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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산행사진

대청호반과 고리산의 조화

by 산과 자연 2008. 9. 17.

대청 호반과 고리산의 조화

 

* 2008년 9 월 15 일 맑은 날씨에

 

* 산우회 멤버들과 함께

 

* ○ 이백리 -(25분)- 산불감시초소 -(20분)- 삼거리 -(30분)- 성터 -(40분)- 감로봉 -(10분)- 삼각봉 -(20분)- 고리산 -(1시간)- 폭포 -(25분)- 서낭
    ( 약 7 km 4시간 소요)

 

* 고 리 산

 

♣  대청호의 조망이 아름다운 산 고리산  

고리산은 지형도에는 환산(環山)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옥천 주민들은 '고리산'으로만 부른다. 이 산은 북쪽과 동쪽이 대청호와 금강으로 에워싸여 아름답게 펼쳐지는 호반 풍광을 즐기며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옛날부터 '고리산'이라 불러온 산을 한글이 천대받던 시절 한자로 표기하며 '고리산'을  고리 '환(環)' 자를 써서 '환산' 이라 했던 것이다. 그러나 산 주변의 민초들은 '환산' 이라 부르지 않고 즐곧 '고리산'이라는 순수한 우리말로 지금까지 불러왔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