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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산행 사진

화양천과 어우러진 남군자산

by 산과 자연 2009. 5. 16.

                             화양천과 어우러진 남군자산

 

*2009년 5월10일 일요일 맑은 날씨

 

* 산이 좋아 산악회와 함께

 

* 코 스 : 하관평 마을 - 능선안부 - 칠일봉 - 남군자산 - 단풍계곡 - 보람원 ( 약 6. 7 km 3시간 소요)

 

* 남 군 자 산

 

♣ 남(작은)군자산(827m)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위치한 군자산(948m) 정상에서 남릉으로 4.5km 거리에 솟아 있다. 작은 군자산은 비록 산 높이로는 군자산 주봉보다 낮지만, 산릉으로 치자면 군자산의 형님뻘이다.
이 말은 백두대간서부터 따지면 작은군자산 동쪽 약 8km 거리에 충북 괴산군과 경북 문경시 경계를 이루는 백두대간이 지나간다. 이곳 백두대간에서 가장 굵직한 산은 장성봉(915m)인데, 이 봉에서 서쪽으로 가지쳐 달아나는 능선 상에 먼저 작은군자산이 솟아 있고, 그 다음에 군자산이 솟아 있다. 그러니 작은군자산이 군자산보다 그 모태가 되는 백두대간에 가깝다.
작은군자산은 이 지역 마을 주민들이 그렇게 부르고 있고, 괴산 지역 산악인들은 작은군자산을 군자산 남쪽에 있다해서 '남군자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보람원 전경

 

    09 : 50 하관평 마을에서 시작한다

 

  

   오르는 능선길에는 산철쭉이 한창 피어 있다

 

 

   

   11 : 30 남군자산 정상에서

 

 

 

 

 

    저멀리 속리산 서북 주능선도 보이고

 

    보람원 계곡에는 비가 오지않어 수량이 많지 않고

 

 

    깨끗하고 정갈한 보람원 원내는 조용하고 밝은햇살에 꽃들이 한창 피어 있다

 

 

 

 

 

  

    13 : 30 점심겸 야유회를 겸한 화양천 계곡은 맑은물을 자랑하고

 

 

 

 

 

                        다같이 족구 한판 하면서 여유를 즐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