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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산행 사진

지리산 청학동의 겨울 모습과 삼신봉

by 산과 자연 2009. 12. 28.

                       지리산 청학동의 겨울 모습과 삼신봉

 

*2009 년 12 월 25 일 금요일 맑고 흐리날에

 

* 한밭산사랑 산악회 따라서

 

* 청학동 입구 - 샘터 - 능선 안부 - 삼신봉 - 내삼신봉 - 상불재 - 삼성궁 - 주차장 ( 약 10km 5시간 소요)

 

* 삼 신 봉

 

지리산 하동지역은 쌍계사, 칠불사 등의 절을 비롯하여 불일폭포, 화계계곡, 청학동, 도인촌 등의 볼거리도 많다. 청학동 마을에서 삼신봉을 바라보면 왼쪽부터 쇠통바위, 가운데는 내삼신봉, 오른쪽이 외삼신봉으로 세 개의 봉우리가 눈에 들어온다. 이중 내삼신봉이 해발 1,354m로 가장 높지만 통칭 삼신봉은 이보다 해발이 낮은 1,284m의 외삼신봉을 대표해 부른다. 

 

* 청학동

청학동(淸鶴洞, 도인촌)은 지리산 삼신봉의 동쪽 기슭에 위치한 마을이다. 집단생활을 하고 있는 이들의 가옥한국 고유의 초가집 형태로 되어 있다. 의생활전통적인 한복차림을 고수하고 있다. 미성년 남녀머리카락을 자르지 않고 길게 땋아 늘어뜨리고 있다. 성인 남자을 쓰고 도포를 입는다. 자녀들은 옛 전통 그대로 마을 서당에서 공부를 하기도 했다. 마을 사람들은 농업 외에 약초, 산나물 채취와 양봉, 가축사육 등으로 생계를 꾸려 나간다. 지금은 관광객을 위한 전통음식점을 경영하는 곳이 많이 있다.

 

* 삼성궁

성궁은 배달 민족 성전으로 한배임, 한배웅, 한배검 및 역대 나라를 세운 태조, 각 성씨의 시조, 현인과 무장을 모신 신성한 성역이다.
뿌리없는 나무가 있을 수 없고, 근원 없는 강물이 있을 수 없듯이 인류의 역사가 있음에 그 겨레의 조상이 있는 것은 하늘이 정한 아름다운 진리가 아닐 수 없다.
조상들은 수두라는 성역을 세워 하늘에 제 지내고, 배달 민족 고유의 정통 경전인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의 삼화경과 삼륜(三倫), 오계(五戒), 팔조(八條), 구서(八誓)의 덕목을 가르쳤다.

 

 청학동 삼성궁 전경

 

09: 50 청학동 입구에서 길을따라 오른다~

 

 등산로 입구에서

 

 

청학동 계곡

 

10:50 차분하게 등산로 를 오르다가 만난 샘터~물맛이 시원하다

 

삼신봉에서 바라본 지리산 천왕봉의 위용을 당겨 본다

 

오른쪽 천왕봉 왼쪽 촛대봉으로 늘어진 지리주능선이 장쾌하다

 

11:15 삼신봉에서

 

삼신봉에서 상불재로 이어지는 능선길에서

 

 

12 : 20 내삼신봉 정상에서

 

독바위

 

 

13 : 50 상불재에 도착해서

 

14 : 30 삼성궁에서 이곳은 요새같이 돌담으로 가로막고

 

 

삼성궁입구

 

삼성궁 내부

 

 

 

14 : 50 삼성궁을 내려오면서 청학동으로 걷는다

 

 

청학동 서당의 모습 김봉곤의 예절서당도 있고

 

 

 

청학동 고전 찻집의 전경

 

 

15 : 10 주차장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