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울산 바위와 맑은날 束草와 東海 바다
* 2014년 01월 11일 토요일 맑고 추운날 영하 6도 내외
* 설악동 - 신흥사 - 계조암 (흔들바위) - 전망대 - 울산바위 - 원점회귀 ( 약 8km 4시간 소요)
* 울산 바위
미시령 터널을 빠져 나오면서 버스안에서 돌아본 울산 바위 전경
11 : 30 설악동 입구에서 대전에서 7시에 출발한 버스는 설악동 입구에 들어서자 많은 차량으로 지체 되면서 설악동입구에 내렸다
오랜만에 설악동을 찾은 감회가 새롭다 오른 가는 울산 바위코스는 그동안 설악 대청봉등
수많은 코스를 20여년간 다녔지만 첨으로 올라가본다
동양 최대의 청동 좌불상
오늘의 산행 시간은 약 4시간을 주었기에 여유있는 발걸음을 신흥사쪽으로 발길을 옯긴다 ( 3.30분까지)
흔들바위로 오르는 길목에 안양암 전경
오르는길은 매서운 찬기운이 느껴지지만 바쁜 걸음을 내딛는다 저멀리 울산바위의 하얀 자태가 모습을 보이고~~
12 : 35 약한시간여만에 흔들바위가 있는 계조암에 도착하고~~~
흔들바위를 밀어 보았지만 꿈적도 안한다~~~
잠시 사진찍고 다시 본격적인 울산 바위를 향해 올라간다
오르는 길목 전망대에서 올려본 울산바위 전경
3년전 목우재에서 저편 달마봉까지 왔었던 기억이 다시 생각 나고~~~
3년전에 달마봉에서 바라본 울산 바위 전경
울산바위의 여러형태의 기암들~~
바위 위 노송의 자태도 멋지다~~
미시령과 저뒷편 향로봉도 시원스럽게 조망되고~~~
속초 시내와 동해바다가 깨끗하게 조망된다~~~
13 : 40 울산 바위 정상에서
신흥사 경내
한겨울을 느끼게 하는 설악 봉우리 위용 ( 집선봉)
권금성을 오가는 케이블카~~
울산 바위 산행을 마치고~ 속초시내로 들어와 생선구이 골목에서 뒷풀이를 하기로 해서 어항에 도착했다
울산바위에서 당겨보았던 유람선의 위용이
낚시를 하는 어르신들이 많이 보인다 숭어가 많은지 두마리가 한꺼번에 잡히기도 하고~~
속초항 풍광
회원들과 함께 속초 생선구이골목에서 아바이 순대와 오징어 순대로 뒷풀이를 한다~~
속초 명물 갯배를 타고 건너는 풍광 편도 200원으로 손으로 로프를 잡어당겨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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