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산의 하얀 상고대 와 눈

 

대덕산의 하얀 상고대와 많은눈

 

* 2015 년 12월 19일 토요일 맑고 화창한날에 약 -3 ~8도 내외

 

* 덕산재 - 능선  - 샘터 - 대덕산 - 초점산 - 소사 마을 (탑선 슈퍼  약 8km 5.30분소요)

 

* 대 덕 산 ( 1290.0m)

 

 

대덕산은 이곳으로 살러오는 사람은 모두 많은 재산을 모아 덕택을 입었다 하여 대덕산으로 불리워졌다 한다.

 

대덕산은 가야산을 향해 뻗은 능선을 사이에 두고 경북 김천과 경남 거창을 갈라 놓은 삼도 분기점,

 

즉 해발1,250m의 초첨산을 옆에 둔 명산으로, 옛날에는 다락산, 다악산으로 불리었고 정사에는 기우단이 있었다고 전하는 명산이다.

 

부드럽게 생겼으면서도 우직한 남성다운 덕기가 어린 이 산은 옛부터 수많은 인걸들을 배출했고,

 

또한 이 산이 있는 무풍동은 남사고의 십승지지중 하나로 알려진 고장이기에 유명하다

 

 

 

억새잎에 하얀 상고대가 붙어 있는 색다른 풍경이 이쁘다~~~

 

 

09 : 45   덕산재에 도착 해서  산행 채비를 준비 하고~~단체 사진 한컷~~

 

 

 

 

 

 

등산로 초입부 에서

 

 

 

대덕산 까지 약 3.5  km 이지만 가파른 오름길이 많어 쉽지는않는 산행이 될듯 하다~~

 

 

 

등산로를 조금 올라 가니 저멀리  대덕산 정상부에 하얗게 상고대가 피어 있어  오늘의 산행이 기대가 된다~~~

 

 

 

생각보다 포근한 날씨로  조금 올라가다  겉옷을 벗고  오름길을 올라간다~~~

 

 

 

계속 이어지는 오름길에 숨도 차고  다리도 뻐근 하지만  멋진 상고대 능선을 올라 오니  눈이 호강이다~~~

 

 

 

 

 

 

 

 

 

 

 

 

 

 

 

11 : 20   고도를 점점 높이면서  멋진 하얀  상고대가 온산을 덮고 있는 풍광에

모두들  감탄을 표현 하고~ 카메라 셧터를 누르기 정신 없다~~~

 

 

 

 

 

 

 

 

 

 

 

계속 이어 지는  상고대 풍경~~

 

 

 

 

 

 

 

 

 

 

 

 

 

 

 

 

 

 

 

 

 

 

 

더욱  아름다운  눈풍경에 지금까지의 피로도 잊고  즐거움의 탄성이 절로 나온다~~~~

 

 

 

가야할  대덕산 정상부근의 눈풍경

 

 

 

11 : 44  능선 조망터에서 내려다본 김천 방면의 산하 풍광

 

 

 

 

 

 

 

 

 

 

 

 

 

    정상으로  가는 길에 ~~~

 

 

 

 

 

 

 

포도송이 같은 모양의    가지에  하얀 상고대 

 

 

 

정상부의 멋진 하얀  상고대  풍경에  오늘의 하이라이트 전경이다 ~~~

 

 

 

하얀 상고대와 저멀리 김천 방면의 산하

 

 

 

능선길의 멋진 눈 풍경~~~

 

 

 

 

 

 

 

 

 

 

 

 

 

 

 

 

정상부에서 지난온 능선길 전경을 되돌아 보고~~~

 

 

 

억새잎에 하얀 상고대

 

 

 

12 : 00   대덕산 정상 에서 ~~~가파른 오름길에 힘도 들었지만  정상 직전의 멋진

 

상고대 풍경에   힘든것도 잊고 올라선 정상이다~

 

 

 

 

 

 

 

저멀리 무주 덕유산    능선을  당겨 본다~~~~

 

그앞 백두대간 능선길에서는 몇일전  많은눈속에 산악회 회원들이 조난을 당해 사망 사고가 있었던곳이다~~

 

 

 

저멀리  운무속에 갇혀 있는  가야산 능선도  바라보고~~~

 

 

 

 

 

 

 

옅은 박무속  건너편 삼봉산능선을 바라 보고~~~~

 

 

 

하얀설국의 마을 을  내려다 보고~~~~

 

 

진행 해야할  초점산 방면을 조망 하고~~~

 

 

오늘은 아토산악회 종산제를 이곳에서 지내기로  하여  약 20 여분간  산제를 지낸다~~

 

 

종산제를 지내고 나서  수육과  떡  그리고 맛난 반찬으로  점심 식사를 한다 ~~~

 

 

회원이 가져온  양주 한잔을 마시니 뱃속이 짜릿 하다`~~~

 

 

 

식사를 마치고  초점산 ( 삼도봉 ) 으로  진행을 한다~~~

 

 

 

13 : 48  초 점  산 에서

 

 

초점산을 내려서면서   하산길은 사람 발자욱이 없는 눈길이 이어지면서  급경사길이 매우 조심스럽다 ~~

 미끄러지고 넘어 지면서도 땀이 난다~~

 

 

 

14 : 35  많은눈으로 급경사의 하산길은 매우 미끄럽고 조심 스러웠던길을  내려 서서~~~ 여기부터 편안한길이 이어진다~~

 

 

 

 

 

 

 

 

 

 

 

대덕산을 돌아 보고~~~

 

 

 

 

되돌아본  오늘의 산행 능선 줄기도 바라보고~~~~

 

 

차가 있는곳으로 걸어 가다 보니 길가에  사과 고장  고제 마을 입간판이 보이고~~~

 

 

버스 정류장도 지나 치고~~~

 

 

 

소사 마을 에서   산악회에서 준비한  사골 떡국과 술한잔으로 뒷풀이를 하고~~~

 

 

 

 

 

15 : 07    소사 마을 에서 오늘의 산행을 끝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