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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산행 사진

부처님 오신날 마곡사 와 태화산 산행길

by 산과 자연 2020. 5. 6.


부처님 오신날 麻谷寺와  태화산 산행길



* 2020 년 04 월 30 일  목요일 화창한날에 약 23도 내외


* 마곡사 입구  -  활인봉 - 능선길 - 나발봉 - 한국 문화연구원 - 마곡사  ( 약 8km 3시간 소요 )



* 마 곡 사


〈태화산마곡사사적입안 泰華山麻谷寺事蹟立案〉에 따르면 640년(신라 선덕여왕 9)에

중국 당나라에서 돌아온 자장(慈藏)율사가 통도사·월정사와 함께 창건한 절로


 여러 차례 화재가 있었으나 고려 중기에 보조국사 지눌(知訥)에 의해 중건되었다고 한다.

절의 이름에 대해서는 2가지 설이 있는데, 자장이 절을 완공한 후 설법했을 때

사람들이 '삼'(麻)과 같이 빽빽하게 모여들었다고 해서 마곡사라 했다는 설과

신라 무선(無禪)대사가 당나라 마곡보철(麻谷普澈)선사에게 배웠기 때문에

스승을 사모하는 마음에서 마곡이라 했다는 설이 있다.( 다음백과 발췌)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 해서 자주 찾는 공주 마곡사를 찾는다~



예전같으면 이곳 주차장에는 차를 댈수도 없을정도로 많은 불자들이 찾는곳이지만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 행사가 한달뒤 5.30 일로 연기되었고 코로나로 인해 여유로운 모습이다







오랜만에 태화산을 걷기로 하고 산길로 접어든다~






연초록의 산길은 햇살에 빛나고~



산길을 올라가면서 전망터에서 내려다본 마곡사 전경










산길은 부드러운 육산으로 내딛는 발걸음이 가볍다~





산행 시작 약 40  여분만에 활인봉에 도착 해서~



활인봉에서 간단하게 간식으로 요기를 하고~나발봉으로 내딛는다~




나발봉으로 가는 등산로는 편안한 육산길로  동네산책길 걸어가듯이 사뿐 가볍다~






산길옆으로 각시 붓꽃이 참으로 많이 보이고~




작은 구슬붕어도 보이고~



보라빛 제비꽃도~



노란 양지꽃






13 : 35  산행 2시간여만에 나발봉에 도착 한다~



14 : 00 나발봉에서 하산해서 갈림길에서



한국 문화 연구원의 경내 정취






마곡사 경내로 들어가는 징검다리










마곡사 경내에 들어서니 부처님오신날이지만 봉축행사가 연기된탓에

많은 불자들이 보이지 않었지만 그래도 휴일을 맞이 해서 가족끼리 관광객들이

많이 보인다~







춘마곡 추갑사 라고 했던 옛말 그대로 마곡사의 봄정취가 참으로 이쁜풍경이다~



물아래 반영이  또다른 돌다리를 보여준다~



마곡사 경내 천왕문과 해탈문을~보면서





마곡사 옆으로 흘러내리고 있는 천변 풍경 1



마곡사 옆으로 흘러내리고 있는 천변 풍경 2



마곡사 옆으로 흘러내리고 있는 천변 풍경 3



마곡사 옆으로 흘러내리고 있는 천변 풍경 4




마곡사 옆으로 흘러내리고 있는 천변 풍경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