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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천연기념물 황새 공원과 공주 석장리 구석기 박물관

산과 자연 2019. 12. 9. 22:00


예산 천연기념물 황새 공원과 공주 석장리 구석기 박물관


* 20 19 년 12 월 01 일 일요일 비오는날에



오전에 예당호 출렁다리를 둘러 보고 대전으로 돌아오는길에 예산의 명소를찾어보니

황새공원이 있어 들러보았다~




  • 전국에서 황새가 살기에 가장 적합한 곳으로 선정된 예산군에는 2곳 이상의 황새 번식지가 확인되었고 1970년대 이전까지 황새가 서식하였던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산군에는 삽교천, 무한천을 끼고 넓은 농경지와 범람원 습지가 발달되어 있어 최적의 황새 서식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예산황새공원

    예산군에서는 자연환경 훼손으로 멸종되었던 생물종인 천연기념물 제199호인 텃새 황새의 복원을 위해 2009년 6월 문화재청의 황새마을 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135,669m2 부지에 황새 문화관, 오픈장, 생태습지, 사육장을 갖춘 예산황새공원을 조성하였으며, 지난 2014년 6월 황새 60마리가 예산황새공원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이후 2015년 봄 14마리의 황새가 태어났고, 2015년 9월 첫 자연방사(8마리)를 시작으로 매년 자연으로 돌려보낼 예정입니다.



     

                                       ( 출처 예산 황새 공원 안내 사이트 에서 발췌)



    황새공원내에있는 전시장에 들어가니 많은 황새에 관련된 많은 자료를 전시해놓았다~~


























    황새 문화관내 이모저모



















    황새 야외 방사장 전경








    옛말에 뱁새가 황새를 따라 가다가 가랑이 찢어진다 했던속담의 황새를 처음으로 보는것이다~~















    야외에서 둘러보던중에 방사장으로 날어 오는 황새 한마리를 쳐다보고~~





    공주 석장리 구석기 박물관



    석장리박물관이 건립되는 데는 한국 구석기의 시발점이 된 석장리유적을 빼놓을 수 없다.

    장리유적은 1964년 외국인 대학원생에 의해 뗀석기가 수습된 것이 발견의 계기가 되어

    이후 30여 년간 12차례 연세대학교손보기에 의해 발굴, 연구되었으며 2010년 13차례 발굴이

     진행된 바 있는 한국 구석기 연구의 시원이자 중심축이 되는 곳이다.


     지속된 발굴로 연구 성과가 쌓이자 박물관 건립에 대한 의견이 높아졌고

    1990년대 중반부터 추진된 박물관 건립의 노력은 2006년에 결실을 보게 되었다.

    석장리박물관은 이후 파른손보기의 기념관을 건립하는 등 석장리유적을 기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예산 황새공원을 둘러보고  오는길에 석장리 유적지를 들러본다

    비가내리는탓인지 입구 주차장도 한산 하고~ 나역시 처음찾는곳이기도하다~










    입구에들어서니  구석기시대의 움막을 여러곳에 지어 체험관으로 사용하는듯 하고~













    박물관안에 들어서서 구석기 시대 유물관을 둘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