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부산 해동 용궁사
산과 자연
2025. 1. 9. 15:18
언제 ; 2025년01월01일
해동 용궁사
해가 제일 먼저 뜨는 절인 해동 용궁사는 진심으로 기도하면 누구나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룬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사찰이다. 지금으로부터 600여 년 전인 1376년에 고려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 대사가 창건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 초에 중창되었다.
해동 용궁사는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도 유명한데, 특이하게도 산속이 아닌 바닷가에 지어져 바다와 절이 어우러진 멋진 풍광에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이야기로 인해 외국인 참배객들도 줄을 잇고 있다.

새벽 일출을 보고 근처 해동 용궁사를
들렀다



이른 시간이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사찰을 찾었다



새벽일출 보았던 아난티 코아

해수 관음보살



일출 장소에서 바라본 해동 용궁사 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