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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산행기

기암과 주왕의 전설이 깃든 주 왕 산

by 산과 자연 2008. 11. 4.

 

 

기암과 주왕의 전설이 깃든 주 왕 산

 

 

* 100 대 명산 찾기 :08 년 열한번째 인기명산 순위 19위 - 30번

 

* 2008 년 11월 1일 토요일 맑은 가을날에

 

* 소월 산악회와 함께

 

*코 스 : 주차장~상의매표소~대전사~주왕산 정상~칼등고개~계곡~후리메기 삼거리~후리메기 입구~제3폭포~제2폭포~제1폭포~학소대~급수대~

 

            망월대- 대전사~주차장 순 ( 약 9km  4시간 30분 소요)

 

* 주 왕 산 (720.6m)

♣ 주왕산
우뚝 솟아오른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일대 장관이다. 조선 후기 실학자 이중환도 인문지리서 '택리지'에서 주왕산을 일러 '모두 돌로써 골짜기 동네를 이뤄 마음과 눈을 놀라게 하는 산'이라고 평했다.
거대 암군(岩群)이 지상으로 노출되면서 오랫동안 절리와 차별침식으로 지금의 모습을 갖춘 주왕산. 원래 이름은 석병산(石屛山)이었다. 수 백m의 돌덩이가 병풍처럼 도열해 있다는 의미이다.

 

주왕산은 태행산, 관음봉, 촛대봉 등 여러 산봉들 외에도 주왕굴, 무장굴 등의 굴과 월외폭포, 주산폭포, 내원계곡, 월외계곡, 봉산못, 구룡소, 아침 햇살이 바위에 비치면 마치 거울처럼 빛을 반사하는 병풍바위, 등도 명소이다.

주왕산의 11경은 기암, 자하성, 백련암, 주왕굴, 시루봉, 급수대, 학소대, 연화굴, 향로봉, 복암 폭포, 좌암 등이다.

 

 

  11 : 30 주왕산 입구에서 장군봉을 바라보면서

 

  

 

  주왕산 오름길에 전망대에서 바라본 장군봉과 병풍바위

 

 

  12 : 40 주왕산 정상에서

 

   13 : 20 후리메기 삼거리 못미쳐 점심식사 ( 맥주 소주 과일 김밥 다 갖추었져? ㅋㅋ)

 

 

  제2 폭포 입구 전경

 

  14 : 10 주왕산 제일 아름다운 제3 폭포의 전경

 

  제 3 폭포 하단부

 

   제 2 폭포 전경 ( 가뭄에 물이 말라 넘 빈약하다 )

 

  늦가을의 억새도 정겨웁고

 

    제1폭포 의 아름다움이 시작되고

 제1 폭포의 전경

 

  시루봉과 기암의 웅장함

 

  급수대와 기암

 

   계곡가의 단풍은 햇빛에  붉게 빛나고

 

 

  노란들국화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