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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따스한 봄날에 고성 공룡 발자욱 따라 상족암 트레킹

by 산과 자연 2013. 3. 24.

   따스한 봄날에 恐龍  발자욱 따라  고성 상족암 트레킹

 

* 2013년 03월 16일 토요일 맑고 따스한날에 약 15도 내외

 

 

* 학림 체험마을 - 진달래섬 - 맥전포항 - 상족암 트레킹 - 유람선 선착장

 

* 상족암군립공원


푸른 바다에 펼쳐놓은 평상처럼 넓은 암반과 공룡 발자국이 새겨져 있는 상족암군립공원은 한려수도를 한눈에 바라볼수 있고 해면의 넓은 암반 과 기암절벽이 계곡 같은 형성을 보여준다. 여기에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공룡발자국이 선명하게 나타난 보존적 가치가 있는 지역이다.

 


 

우리나라 8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는 상족암은 바위가 밥상다리 모양을 하고 있다는 데서 유래한 말이다. 쌍족"또는 "쌍발이"라고도 불리고있으며 암굴로 형성된 상족암은 높고 낮으며 넓고 좁은 굴 안에는 기묘한 형태의 돌들이 많은 전설을 담고 있다.

태고에 선녀들이 내려와 석직기를 차려놓고 옥황상제에게 바칠 금의를 짜던 곳이 상족굴이며 선녀들이 목욕하던 곳이 선녀탕이라 전해오고 있으며 지금도 돌 베틀모양의 물형과 욕탕모양의 웅덩이가 굴 안에 존재하고 있다. 그 주위에는 촛대바위와 병풍바위가 있어 절경을 더하고 있으며 관광유람선이 통영군 사량도 사이로 물보라를 가르며 지나다니고 눈앞에 펼쳐지는 한려수도의 전망이 아름다와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곳이 알려지게 된 계기는 공룡 발자국 화석이 무더기로 발견되면서 부터이다. 지름 30cm내외의 공룡 발자국들이 해변 양쪽의 바위에 찍혀 있는 데, 그 흔적으로 미루어 2족 보행 공룡과 4족 보행공룡들이 함께 서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고,이는 세계 어디서도 유래를 찾을 수 없다고 한다.

 

 

선녀들이 옥황상제에게 바칠 금의를 짜던 곳 이라는 상족굴과,선녀들이 목욕하던 곳이었다는 선녀탕이 그 대표적 볼거리. 특히 상족굴에는 지금도 돌 베틀모양의 물형과 욕탕모양의 웅덩이가 굴안에 존재하고 있어 전설을 실감나게 하고 있다.


 

○교통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 남해고속도로 사천나들목 -> 3번 국도 -> 사천시(구 삼천포) -> 77번 국도

-> 고성군 하이면 -> 경상남도 청소년수련원 -> 상족암군립공원

 

 

 

 

 오늘의 트레킹 코스 안내도

 

 학림권역의 송천 참다래 마을에서 부터 시작한다~~

 

 

 

  진달래 섬으로 올라서니 따스한 봄날에 진달래가 피어나가 시작 한다~~

 

 

 솔섬을 한바퀴 돌아 내려오면서 바라본 풍광

 

 

 송천마을 뒷편의 좌이산 능선

 

 

 맑고 깨긋한 남쪽바다의 해안가~

         

          가리비껍질의 이용해서 굴 종패를 심어 바닷속에  넣는다고 한다~~

 

 

 송천마을을 지나 지포마을 해안가를 걷는다~~

                                         

                                            지포마을 해안가의 맑고 깨끗한 바닷물~

  

         트레킹 코스 를 걷다보면 곳곳에 동백꽃들도 피어나기 시작하고~~

 

 

 걸어가면서 셀카를~~ㅎ

 

 지포마을을 지나 다시 차로  10여분간 이동해서 맥전포항에 도착해서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맥전포항 방파제와 등대

 

 방파제 주변 해안가

 

 

 이곳부터 이제 본격적인 상족암 트레킹이 시작된다~~~

 

 

 

         매화꽃도 피어있고~~

 

  병풍 바위로  가는 해안길 풍광이 이어진다~~~

 

 해안길에도 잘만들어진 계단길~~

 

 저멀리 오늘 도착지 공룡 박물관도 보이고~~

 

  사량도와 수우도가 해무에 희미하게 보이고~~

 

 병풍바위에 도착하니 주변조망을 할수있게   유리 전망대만들어 놓았다~

 

 

 병풍바위에서 바라본 상족암방면 조망

 

 

 

  맑고 깨끗한 상족암 해수욕장을 되돌아 보면서~~

 

 

 상족암으로 향하는 해안가 게단길이 지난 여름 태풍에 많이 파손되어  통행금지를 해놓앗지만 바닷길을 따라 가면서 걷는다~

 

 이어지는 상족암 트레킹 해안길 풍광~`

 

 

 

 설치해놓은 계단길이 파손되어 조심스럽게 걸어 넘어 왔다~~

 

 

 

해안가에는 가족끼리 소라, 홍합등 이것저것 채취를 하고있고~~

 

 걸어왔던  해안가 풍광을 되돌아 보면서~~멋지고 아름다운 풍광이 가슴이 시원하다~~

 

          해안가 작은 홍합이 바위에 붙어 있고~~

 

   이곳이 상족암의 하일라이트인 해안가에 도착했다~~

 

 

 

  해안가 동굴이 자연스럽게 생성되어 멋진 풍광을 보여주고~~

 

                                        

                                             이동굴을 지나면 또다른 멋진 풍광이  보여진다~~

 

 

 동굴입구에서 바라본 병풍바위  해안가 풍광~~

 

 

 

 둥굴을 나오니 이렇게 멋진 해안가 풍광이  저절로 탄성을  내게 만들고~~

 

                                        상족암의 어원이 되게한 상다리모양의 멋진  해안바위~~

 

 

 

  가족끼리 여행온 아이들의 멋진 사진 포즈가 귀엽고~~~

 

 

 

  해안가에서 바라본  멋진 상족암 풍광~~~

 

 

 

 

 

 오늘 트레킹의  종착지인 유람선 선착장에 도착한다 약 8km  3시간여의 멋진 고성 해안가의 풍광이 오늘의 트레킹을 기분좋게 하고~~

 

 

  착장에서 멸치 ,봄나물 , 조기등을 사고  삼천포항으로 이동해서 같이간 회원분들끼리 어우러 맛난회와 소주한잔에 피로를 푼다~~~수산시장안 회집 여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