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주왕산의 여름

청송 주왕산의 여름

* 2016 년 08 월 13 일  토요일 맑고 무더운날에   약 33도 내외

* 주차장 - 대전사 - 주왕암 - 용추 폭포 - 절구 폭포 - 주차장

  송 소  고 택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 176 번지 소재

중요 민속문화재 250 호

달기 약수

속칭 달기약물이라 한다. 이 약수의 특성은 빛과 냄새가 없고, 아무리 많이 마셔도 배탈이 나지 않으며, 마신 즉시 트림이 자주 나는 점이다.

약물을 그릇에 담아두면 시간이 흐름에 따라 탄산맛이 줄어 그 맛이 약해지며, 설탕을 타면 사이다맛과 비슷하게 된다. 또 이 물로 밥을 지으면 철분 때문에 색깔이 파랗고 찰밥이 된다.

한 시간에 60ι의 약물이 솟아나는데 사계절 그 양이 동일하며, 아무리 가물어도 양이 줄어들지 않고 아무리 추워도 얼지 않는다. 효능은 빈혈·위장병·관절염·신경질환·심장병·부인병 등에 특효가 있다 하여 각처에서 모여드는 사람들로 연일 장사진을 이룬다.

보통 하탕에 많이 모여드는데 골짜기를 올라감에 따라 신탕·중탕·상탕이 있다. 달기약수의 유래는 조선 철종 때 금부도사(禁府都事)를 지낸 권성하(權成夏)가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여 이곳 부곡리에 살면서, 동리사람들을 모아 수리공사를 하다가 바위틈에서 솟아오르는 약물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가 이상한 물을 보고 얼른 약수임을 알고 물맛을 보았더니 트림이 나오고 뱃속이 편안하였다고 한다. 이후 위장이 불편한 사람들이 애용하기 시작하여 약수터로 개발하였다.

주 왕 산  입 구  주 차 장 에서

대 전 사 전 경

주 왕 굴 에 서

급수대를 배경으로~~~

주왕산 시루봉

연화봉과 급수대 전경

주왕산 제1 폭포  용추 폭포 전경~~

절구 폭포 에  도착하니   물줄기가  영~~시원찮게 흘러 내리고 있다~~~~~~~~~~~~

주 산 지

주왕산 산행을 마치고 근처 가까운  시원한  청송 얼음골 계곡에서  높이 30 미터의 폭포에서~~~

영덕 옥계 계곡에서의  물놀이~~~~

생각보다 심한 가뭄으로  많은 수량의물이 흐르지 않고  늦은 피서객들이  엄청 많이 몰려 계곡에는 인산 인해 이다~~~

시원한 계곡 물속에서  놀면서~~~~   바깥날씨는 영상 35도의 높은 기온이지만  

 물속에는 시원 하기 그지없다~~~~

맛난 음식으로  휴가의 여유를  만끽 하면서~~~~

동해  장사 해수욕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