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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산행 사진

옥천 장령산

by 산과 자연 2017. 2. 1.


옥천 장령산



* 2017 년 01 월 30일   약 -5 ~ 2도 내외


* 장령산 자연 휴양림 - 제1 코스 - 정상 - 장령정 전망대 - 왕관 바위 - 3코스 - 원점 ( 약 6km 3 시간 소요 )



 


장령산 [長靈山]

높이 : 655m
위치 : 충북 옥천군 군서면 금산리

특징, 볼거리

장령산은 장용산으로 불리다가 1995년 장령산으로 지명이 바뀌었다.

 충북 옥천군 군서면 금산리 장령산 휴양림은 요즘 보기 드물 게 산과 물이 어우러진 빼어난 풍광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다.인접 서대산 능선을 타고 흐르다 우뚝 솟은 장령산은 소나무와 참나무 숲사이로 왕관바위와 포옹바위등

 절묘한 모습의 기암괴석이 즐비하다.

 잔설이 덮인 천연림 사이로 기기 묘묘한 괴석이 수채화처럼 펼쳐지고 산까치 들의 날갯짓이 마냥 평화롭다

휴양림을 가로 질러 흐르는 아랫녘 금천을 따라 걷다 보면 천연기념물 238호인 어름치가 한가로이 물살을 헤집고 있다.

도심 나들이객 들에게 생소한 탓인지 아직도 놀라울 정도로 깨끗한 물줄기가 5㎞에 이르는 계곡을 따라 이어지고 있다


한국의산하발췌



왕관바위 전경







구정 연휴를 맞이해서  가까운  옥천  장령산으로  몸도풀겸 10년만에 다시 찾었다~~



오늘의 예정된  등산 코스를 그려 본다~~





휴양림  주차장에는  차랑도 한대도 없이  겨울  찬기운이 휘감아도는  한적함을 느끼게 한다











산행 준비를  하고 길을  나서니 매서운 찬바람이 코끝을 시리게 한다~~~









금천교 부터  산행이 시작되고~~~~









금천교 에서 바라본   주차장 방면과  아래 금천  계곡의 겨울풍광









금천교 에서  셀카  한컷~~트





















10  : 45   1코스 시작부터  가파른 오름길이 이어지면서  숨이 차오른다~ 숲길에 찬바람도 숨어 버려

온몸에 열이 올라 오기 시작 한다~~~










첫번째  조망터에서  바라본  풍광












멋진  노송에  누군가  1코스인증 팻말을  걸어 놓았다~~~~












눈이 쌓여 있는  산길에서  한컷~~~트

























건너편 산자락에 하얀눈이 깔려 있는 전경도 바라보고~~












11 : 15   약  한시간만에   능선 안부에 올라 섰다~~~~~












11 : 23   장령산 정상에 도착 해서~~~~












이곳까지 오르는 동안 한명도 만나지 못했지만  정상옆에 있는 벤치에 앉어


과일과 따끈한 숭늉으로 간단하게  해결 하고~~












영동 방면쪽을 바라보니  산자락 사이로 낮게 깔린  구름이 산자락을 감고있는 풍경이 보이고~~~

























전망대 방면으로 길을 걸어 가며면서


























11 : 55   장령정 전망대  에서~~~~~















전망대 에서 바라본 옥천 읍내 전경    1














옥천 읍내   전경 2


















옥천 읍내를 좀더 당겨 본다     3


















영동 방면 조망  1















KTX   열차가 굉음을 내며 지나간다~~~
































맑고 쾌청한 날씨로 깨끗한 조망이 눈앞에 펼쳐 지니 가슴까지 시원스런 느낌이 든다































금산 방면 조망도 깨끗하다~~멀리 대둔산도 보이고~~















좀더 가까이 당겨본 대둔산   전경~~~~















식 장 산













전망대에서   주변 경관을 바라보고   왕관 바위로 향한다~~~






















왕관 바위로  가는길목에는 제법 쌓인 눈길이 있고~~~












왕관 ㅂㅏ위 직전 작은 암봉에서

















오늘은 장령산 전체를 나홀로 세 놓은듯  산길에서 아무도 마주친 사람이 없다


혼자 여유있게 셀카 도 찍고~~~
















발아래로 장령산 휴양림 진입 동네도 조망 하고~~
















왕 관 바 위 능선길도 바라보고








































대전 방면   전경















장령산 휴양림 입구 전경














금천 계곡을 끼고 식당가  10년전에 저곳에서 여름에  산악회 야유회를 했었는데~~~
















왕관 바위에서  3코스 방면로 하산을 한다~~~

















12 : 37  왕  관  바 위













하산길 북사면에는 아직 많은 눈이 쌓여 있고~~~















바위 사이로 노송이 벋어 있고~~~













바위길  하산에  조심 스럽게 발을 내딛는다~~~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와 평탄한길에 접어 들었다~~~
















짙푸른 소나무숲길을 걷기도 하고~~~















되돌아본 능선 전경
















눈쌓인 계곡과 어름속흘러 내리는 계곡물  소리가 봄을 재촉 하는듯 하다`~



















낮기온이 포근 해지면서  하산 하면서   얼굴과 몸이 달어 올라   찬 계곡물에

세수를 하고 나니 개운 하다~




































13 : 33   약 3 .20 여분간의 산행을 마치고 되돌아온 금천교에서~~ 오늘의 산행을 마친다~















차로 되돌와서 준비해온  라면을 끓이고  고기를 굽고 시원하게 맥주 한잔을

곁들어 점심을 먹고 포근한 햇살아래 여유있는 오후 시간을 맞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