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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섬진강 물길 따라 광양 매화 마을 꽃 풍경 - 1부

by 산과 자연 2019. 3. 21.



섬진강 물길 따라 광양 매화 마을 꽃풍경


* 2019 년 03 월 16일 토요일 맑고 화창한날에 약 15도 내외


미세먼지로 한동안 대기질이 안좋고 봄같지 않은 날이 이어졌던 3월이다

어그제 목요일부터 비가 오고 난후 모처럼 화창한날 이어진다는 예보에

남녁 구례 하동 광양으로 캠핑 장비를 챙겨 발걸음 나선다   




***** 홍쌍리 매화 마을 *****





2년전에는  매화마을 둘러보고 이곳부터 화개장터까지 섬진강가를 따라서 약 12km를 

걸어간적이 있었다~~ 






모처럼 파란하늘과 미세먼지 없는 봄날 그대로의 느낌 섬진강가의

봄냄새 코끝을 간지럽힌다~







역시 예상대로 많은 차량과 관광객들로 진입로는 붐비고 나도 멀찌감치  차를 세워두고

매화마을로 걸어간다~
















매화마을 2~3년 주기로 오는것같다 오늘로 4번째 인가

봄만되면 섬진강으로 온다 ~






만개한 매화꽃의 은빛색감이 온산을 물들여 놓았다~





초가집에도~~





















농장안에는 봄꽃이 다피어 있다 개나리 진달래 매화 목련  이곳이

봄꽃 축제장






















농장안 포장마차의 붉은빛이 하얀 매화와 조화롭고~



























































프롤 로그



아주 오래전 20대 산행 다닐때 유원지에서 그리고 물좋은곳에서 들려 왔던 노래와 나이드신분들이

춤추고 술마시고 불렀던 가사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늙어지면 못노나니 ~그때는 왜 이런 노래를 부르는지 이해가 안되었다~

하지만 우리네 사는게 100세 인생이라 하지만 그게 말같지 쉬운가?

내몸이  건강해야되고  경제력 뒷받침 되고 같이 가야할 남편 , 아내가 있어야 하니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누군가 그랬다 지금 나의 남은 인생중 오늘이 제일 젊은날이라고~

그러니 이젊고 건강한날에 노세 노세 젊어 놀아 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