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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보령해저터널 개통 -안면도 여행 안면암 탐방기

by 산과 자연 2021. 12. 12.

 

♣ 언 제 : 2021 년 12 월 12 일 일요일 

 

♣ 안 면 암 

 

안면암은 대한불교조계종 금산사의 말사다. 사찰의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으나 태안을 방문한 여행자들이

거의 들렀다 가는 필수 탐방 코스다. 그 이유는 사찰 앞쪽으로 펼쳐진 바다 풍광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안면암 앞에서 여우섬까지 부표로 연결되어 바다 위를 걸어 섬까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부교를 걷기 위해 많은 여행자들이 안면암을 찾는다. 부표 위에 목재를 덧대어 만든 다리 위를

흔들흔들 아슬아슬하게 걸어 여우섬까지 가게 된다.

물이 빠지면 부교를 건너는 묘미는 덜해도 갯벌에 사는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바다에서 바라보는 안면암의 풍광은 또 다르다.

여우섬을 천천히 돌아본 뒤 뭍으로 돌아오며 만나는 안면암은 이국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3층으로 지어진

안면암의 건축도 독특하다. 마치 단양 구인사를 보는 듯 계단으로 이어진 법당이 극락보전, 비로전, 나한전으로

연결된다. 법당 앞에 서서 바다 풍광을 바라보는 것도 특별하다.

삼성각과 용왕각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무량수전과 신중단의 돌탱화를 비롯해 다양한 탱화도 볼 수 있다.

법당을 둘러싸고 있는 야외공간에는 다양한 크기의 불상과 불탑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고즈넉한 산사에서 가족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가족 단위 템플스테이도 가능하다.

 

 

♣  보령 해저터널이 개통되면서 안면도 여행을 준비하고 토요일에는  꽃지 해변과 안면도 트레킹 5코스 노을길을

     트레킹 하고 일박후 오늘은 안면도 명소 안면암을 찾었다

 

 

 

충남 태안군 안면읍 여수해길 198-160구(지번) 주소안면읍 정당리 178-7 (지번)

 

 

 

 

 

 

아침일찍 주차장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있었다~

 

 

 

 

 

 

 

 

 

 

 

바닷물이 빠진 갯벌에 목재 부상교를 놓아 부상탑까지  물이 차면 떠오르고 썰물때 는 그냥 걸어가게 해놓았다

 

 

밀물때의 부상교 

 

 

물빠진 갯벌 그리고 부상교 와 부상탑 여유섬 전경 

 

 

부상교를 지나면서 돌아본 안면암

 

 

 

 

여우섬과 부상탑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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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암 부상탑 전경

 

 

안면암 부상탑

밀몰이 되어 바닷물이 차면 이탑도 물위로 떠오르게 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는 명물이 되었다

 

 

 

 

 

 

여우섬과 부상탑

 

해변가는 침식으로 암반이 기묘하게 형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