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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홍성 내포신도시 홍예 공원 탐방

by 산과 자연 2022. 5. 8.

 

♣ 언 제 : 2022 년 05 월 07 일 

 

♣ 홍 예 공 원

 

신도시 건물 숲 아닌 진짜 숲… 여유 즐길 수 있는 도심 쉼터

·[아이뉴스24 이숙종 기자] 신도시가 들어서면 사람들은 학교와 역, 상권의 조성 여부 등 주변 인프라 형성에 관심이 쏠린다. 인프라는 편의성을 갖춘 곳이라는 의미가 컸지만 최근에는 힐링과 휴식을 갖춘 공원도 포함하는 추세다.

충청남도 홍성과 예산에 위치한 내포신도시는 약 100만㎡ 규모의 부지에 들어선 신도시다.

지난 2007년부터 개발이 시작됐고 올해 말까지 조성이 완료된다. 충남도청과 충남지방경찰청, 충남교육청 등 굵직한 관공서가 이곳에 자리를 잡으면서 인구도 꾸준히 늘고 있다. 현재 거주 인구는 3만여명에 달한다.( 아이뉴스 24 발췌)

 

 

 

내포신도시는 건물 숲이 아닌 진짜 숲을 품고 있는 곳이다. 예산의 수암산과 홍성의 용봉산을 둘러싸고 자리 잡은 공원이 바로 홍예공원이다. 27만4천650㎡ 규모의 홍예공원은 사계절 제각기 다른 모습을 선물하며 인간과 자연의 공존은 삶의 위안이 됨을 일깨워준다.

이 곳을 다녀간 사람들은 '내포신도시 최고 인프라는 홍예공원' 이라고 입을 모은다.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도심의 쉼터답다.

 

 

 

 

 

 

 

 

 

홍예공원에는 다양한 볼거리들이 곳곳에 숨어있다. 김좌진 장군· 윤봉길 의사· 유관순 열사·한용운 이동녕 선생 등 충남 출신이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5명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든 독립운동가의 거리는 역사 교육의 장이다

 

 

 

 

 

 

홍예공원에는 건강과 여가를 위해 걷기와 조깅을 위한 길이 조성돼 있다. 홍예공원 건강길 걷기코스는 홍예공원내 4개코스와 내포초등학교와 중흥아파트에서 시작하는 신경천 2개코스 총6개 코스로 구성됐고, 곳곳에 설치된 코스별 표지판을 따라 걷다보면 거리, 소요시간, 칼로리 소모량을 확인할 수 있다.

 

 

 

 

 

 

 

홍예 공원의 밤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