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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불교 선무도 총본산 경주 골굴사의 석굴 마애불상

by 산과 자연 2022. 6. 12.

♣ 언 제 : 2022 년 06 월 04일 토요일

 

♣ 골 굴 사 

골굴사(骨窟寺)는 선무도(禪武道)의 총본산이다. 한국의 소림사라는 별명이 있다.

어느 날 문득 발길이 닿아 절을 찾은 시인이 언어로 또 한 채의 사찰을 지었다

 

골굴사는 경북 경주시 양북면 기림로에 있다. 신라 천년의 향기를 간직한 국내 유일의 석굴사원이다.

골굴사는 무림의 고수들이 수도를 하며 기거하는 사찰이기도 하다. 시의 화자는 토함산이 뱉어놓은 달을 함월산이

머금었다 달을 머금고 달 속의 분화구처럼 구멍 숭숭 골다공증을 앓는 골굴사, 라고 형용하고 있다.

함월산 기슭의 골굴암에는 수십 미터 높이의 거대한 응회암에 12개의 석굴이 나있으며,

암벽 제일 높은 곳에는 돋을새김으로 새긴 마애불상이 있다. 법당굴은 굴 앞면은 벽을 만들고 기와를 얹어

집으로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천장도 벽도 모두 돌로 된 석굴이다

 

 

오전에 경주 양남면 주상절리 해변길을 걷고 점심 식사후 근처 선무도로 유명한 골굴사를 검색 하여 처음 방문해 본다

 

함월산 골굴사 일주문 

 

 

 

 

 

경내 입구에 주차를 하고 비가 거세게 내리는중이어서 우산을 써도 바람에 우산이 자꾸 뒤집어 진다~

 

선무도 수련원 

 

비가 내리고 있는 골굴사 경내로  차분히 걸어 올라간다 

 

 

 

 

골굴사의 유명한 석굴 법당입구에 도착 해서~~

 

석굴 법당 전경 

 

 

 

 

 

옆에서 바라본 석굴 법당 전경 

 

오랜 세월의 흔적을 볼수있는 바위 암반이 풍화 작용으로 기묘한 모양을 보여주고있다~~

 

 

기이한 형태의 굴모양을 하고있는 암반 

 

 

 

석굴 마다 작은 법당을 조성해놓은 형태이다 

 

 

 

 

석굴 마애여래좌상 앞 에서 내려다본 전경

 

 

 

 

 

 

 

 보물 제 581 호  골굴사의 유명한 마애 여래 좌상에서 

 

 

 

 

 

기이한 형태로 동굴문이 만들어져 있어 이곳으로 몸의 중심을 잘잡으면서 빠져 나간다~

 

비가 내리고 있는 경주 주변 산자락 마다 운무가 낮게 깔려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