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년 산행사진

가평 잣나무숲속길을 걸으면서 화야산

by 산과 자연 2022. 9. 13.

언제 : 2022년09월3일토요일


* 삼회2리  입구 - 은행나무집식당- 마을길 -  등산로 - 고동산 갈림길 - 화야산 - 원점산행 ( 10km 4.30분 소요)

 

 

 

***화야산 755m

 

가평군 청평면과 설악면, 양평군 서종면 경계상에 솟아 있는 화야산은 북으로 뾰루봉, 남서쪽으로 고동산을 거느리고 있는 산이며 북한강을 청평호에서 남쪽으로 크게 휘어 흐르게 만든 산줄기이다.

 

고동산, 화야산, 뾰루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에서 동서로 뻗어 내린 능선은 울창한 숲으로 뒤덮혀 있으며 계곡 또한 골이 깊고 수량이 풍부하여 자연발생유원지를 형성하고 있다. 청평유원지와 대성리유원지, 자연발생유원지인 큰골과 사기막골은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뾰루봉에서 화야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에는 바위길이 자주 나오고 화야산 정상에 서면 남서쪽으로 고동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펼쳐지고, 남동쪽으로는 곡달산과 그 아래로 골프장이 시원스럽게 내려다보인다.

 

화야산 등산기점은 큰골입구, 사기막골입구, 약수골입구, 안골입구 등이 있는데 삼회1리 큰골입구에서 시작하여 정상에 오른 다음 사기막골이나 약수골로 하산하면 된다.

 

 

 

 

 

잣나무숲길을걸으면서~

 

 

 

가평으로 벌초를 가는길에 오랜만에 화야산 산행을 하기로 하고 친구와 함께 사기막골로 들어섰다~

 

 

오늘은 화야산 원점 산행으로 계획하고~

 

 

 

 

 

근래 비가 자주와서 계곡에는 맑은 물이 흐르고있고~

 

 

 

 

 

 

 

가파른 오름길을 올라가면서~

 

정상까지 오르는길은 온통 너덜길로 발걸음 내딛기가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