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2024년04월28일
축제 기간 4.10-5.7일 까지
충남 태안에서는 세계튤립박람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각양각색의 튤립 260만 송이가 상춘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튤립으로 한 땀 한 땀 수를 놓아 한폭의 그림을 만들었습니다.
빨간색, 노란색은 물론 오묘한 색감의 튤립들로 가득 찼습니다.
만개한 꽃들에 홀린 듯 관람객들은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지난 2006년 태안꽃축제로 시작된 세계튤립꽃박람회는 벌써 누적 관람객이 5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만 30만명 이상이 박람회를 찾았습니다.
튤립은 품종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2주간 꽃이 피는데, 이곳은 이중식재 방식을 통해 이렇게 한 달 내내 만개한 튤립을 볼 수 있습니다.
튤립 200여 종, 260만 송이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또 튤립뿐만 아니라 루피너스와 수선화 등 각종 꽃과 수목이 심어져 있습니다.
특히, 꽃을 활용한 거대한 조형물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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