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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산행 사진

사랑산과 용추폭포

by 산과 자연 2007. 8. 16.

                                                        사랑산 과 용추 폭포

 

 

* 2007년 08월 12 일 흐리고 비옴

 

* 산이 좋아 산악회와 함께

 

* 코 스 : 사기막골 - 제1전망대 - 코끼리 바위 - 독수리바위 - 정상 - 연리목 - 용추폭포 ( 약3시간)

 

* 충북 괴산군에 있는 ♣ 능선엔 기암괴석, 용세골엔 연리목과 용추폭포가 있는 사랑산(647m·충북 괴산)
충북 괴산과 경북 문경 경계를 이루는 백두대간 상의 장성봉 부근에서 서쪽으로 가지를 치는 능선의 첫 봉우리가 막장봉이다. 이 산줄기는 막장봉에서 서진하며  제수리치에서 잠시 가라앉았다가 남군자산에서 능선이 북쪽과 남서쪽 두 가닥으로 나뉜다.
북쪽 산줄기는 군자산으로 이어진다. 남서쪽 산줄기는 675m봉에 이르러 북서쪽으로 옥녀봉을 분가시키고, 계속 남서쪽으로 이어져 갈모봉(582m)에 이어 가령산(535m)을 들어올리곤 610m봉에 이르러 또 두 가닥으로 나뉜다. 계속 남서쪽으로 가는 능선은 화양천에 이르러 그 여맥을 가라앉힌다. 610m봉에서 북서쪽으로 가는 산줄기가 약 1km 거리에 빚어놓은 산이 사랑산이다. 사랑산에서 계속 이어진는 능선은 달천에 여맥들을 가라앉힌다.

사랑산은 북으로는 옥녀봉 남서릉과 함께 합작한 용세골, 서쪽 달천강, 남쪽 화양구곡을 품고 있는 화양천 등 비경지대로 에워싸여 있는 형국이다. 이 산은 남쪽 화양구곡을 사이에 두고 도명산(632m)과 낙영산(681m)을 마주보고 있다. 하지만 화양구곡의 화려함에 힘입어 인기를 얻고 있는 도명산이나 낙영산과는 달리 아직은 유명도에서 뒤떨어진다. 게다가 도락산보다 대중교통편이 좋지 않은데,  그래서 자가용을 이용한 원점회귀산행에 적합하다.

 

  05 : 23 아침 공주에서 출발하면서 여명이 너무아름다워 공주교 위에서

 

  금강과 공주산성 주위로 보라빛 여명이 물들고

 

 점점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과 공주시내

 

 

 금강과 공주산성이 여명에 점점 환해지고

 

 09 : 10 사랑산 제1전망대 코끼리 바위에서

 

 

산능선에는 버섯들이 올라오고 ( 갓버섯 = 데쳐서 초장찍어먹음 맛있음)

 

 

 등산길에 잠시의 쉼터에서 맥주한잔으로 목을추기고~~

 

10 : 10 사랑산 정상에서

 

11 : 20 용추 폭포의 위용 비가내리고 있다 ( 조기위로 올라가서 걷다가 빠질뻔했다 ㅋㅋ)

 

12 : 00 청천 개울가에 앉어서 감자탕과 한잔술

 

 

 

물가에 앉어서 게임도 하고 물놀이도 하고 참으로 즐거운 시간이다

 

 화양동에서 흘러 내리는 개울( 조기 아래 다리밑에서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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