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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산행사진

하얀 바위 암릉이 멋진 백 악 산

by 산과 자연 2008. 6. 28.

하얀 바위 암릉이 멋져 부러~~~

 

*2008년 06월 22일  맑은 날씨에

 

* 산이 좋아 산악회 멤버 들과

 

* 윗대방리 - 수안재 - 부처 바위 - 대왕봉 삼거리 - 백악산 정상 - 윗대방리 (원점 회귀 5시간 소요 약 7km)

 

* 백 악 산

♣  백악산(858m)은 남북으로 길게 퍼져 있는 속리산 국립공원의 중간 허리께에 자리잡고 있으며 충북 괴산군 청천면과 경북 상주군 화북면의 접경을 이루고 있다. 북서에서 남동으로 3km 남짓 뻗어 있는 산등성이에 기암괴봉이 이어지고 기묘한 형상의 옥양폭포와 어우러진 고사목이 절정을 이루며 물안이골, 큰골, 옥양골, 대방골, 물탕골, 숨골의 계곡들도 좋다.
국립지리원 지도에는 백개의 큰 산이란 뜻으로 백악(百岳)으로 표기되어 있다. 그러나 속리산 쪽에서 바라보면 백악산의 남면과 서면 여러 곳에 하얀 암벽이 보여 하얀산이란 뜻의 백악산(白岳山)과 백악산 줄기를 올라보면 바위봉들이 많아 봉우리가 많다는 뜻의 백악산(百岳山)이 라고 생각도 든다.
백악산의 산행기점은 수안재와 청천면 사금리 대방래마을의 숨골, 상주군 화북면 입석리 입석초등학교, 석문사가 있는 옥양골 등이다.
이중 일반인에게 가장 인기를 끄는 코스는 수안재에서 819봉을 거쳐 백악산 정상에 오른후 대방래의 숨골이나 상주군 화북면 입석리의 옥양동계곡을 따라 하산하는 길이다.
백악산과 낙영산을 잇는 산줄기 중간의 잘록이가 수안재다. 이 수안재는 괴산군 청천면 사담리와 상주군 화북면 입석리를 잇는 고개로 백악산 산행의 기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