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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산행기

중부 내륙 깊숙한곳 명산 민 주 지 산

by 산과 자연 2009. 4. 22.

                          중부 내륙 깊숙한곳 명 산  민 주 지 산

 

100대 명산 찾기  : 09년  4번째  인기명산 순위 30   위 - 37번

 

* 2009년 4월 19일  일요일 햇살 뜨거운날에

 

* 산이 좋아 산악회와 함께

 

* 영동군 용화면 도마령 - 능선 안부 - 도마령 - 민주지산 정상 - 쪽새골 - 황룡사 -주 차 장 ( 약 7.5 Km 4 시간 30분 소요)

 

 * 민 주 지 산 (1241.7m)

 

♣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 위치한 민주지산(1,241.7m)은 추풍령 남서쪽 약 25km지점에 있으며 각호산, 삼도봉, 석기봉등 천미터가 넘는 준봉들이 이어진 영동의 주산. 능선의 길이만도 15 km가 넘는 산세가 큰 산이다. 민주지산 남동쪽에 위치한 삼도봉은 충북과 경북, 전북의 경계를 이루는 곳이다.
먼저 특이한 산명의 '민주지산'(崏周之山)의 한자(漢字) 이름을 보면 민(崏)은 산맥을 뜻하고, 주(周)는 두루 혹은 둘레를 뜻하므로 첩첩산중에 둘러싸인 산이라고 말할수 있다.

산행의 기점은 정상의 동북쪽 방향인 한천마을과 남쪽 아래의 대불리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충북권에서 민주지산에 오르는 길은 용화면 조동리와 천만산과 각호산 사이의 고개인 도미령, 상촌면 둔전리, 상촌면 물한리 물한리계곡 등이다.
이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물한리계곡으로 민주지산 정상까지는 4시간 반 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