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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산행기

설악산 단풍 ( 울긋불긋 환상적인 천불동 계곡 오색 - 희운각)

by 산과 자연 2009. 10. 5.

                

                   울긋 불긋 단풍으로 환상적인 설악 천불동 계곡

 

 

* 100대 명산 찾기 - 09년 8번째 인기 명산 순위 2위 -41번

 

* 2009년 10월1일 - 2일 (금) 맑은 날씨에

 

* 오색 약수 - 설악폭포 - 대청봉- 소청봉 - 희운각 - 양폭산장 - 비선대

   설악동 주차장 ( 약 18km 10시간 소요)

 

* 설악산 천불동

 

설악산  천불동 계곡 (비선대-양폭-대청봉)
천불동계곡은 설악산에서 가장 잘 알려진 계곡이다. 뛰어난 아름다움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계곡이며, 곳곳에 쇠다리가 설치되어 있고, 길이 좋아 쉽게 오를 수 있다.특히 가을이면 단풍의 절경으로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과거 이곳은 설악산에서도 손꼽히는 험난한 계곡이었다. 지금은 험난하고 절벽마다 쇠사다리가 놓이면서 한국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안전한 골짜기가 되었다. 내 외설악의 대표적인 계곡인 구곡담계곡과 이 천불동계곡은 골짜기를 건너야 하는 지점마다 사다리가 설치되어있어 폭우가 내려도 비교적 안전한 길이다.

천불동(千佛洞)이란 이름은 이 계곡에 그야말로 천의 부처상을 늘어놓은 것처럼 기암봉이 많고 다양하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비선대부터 무내미고개 가기 전까지 길 양옆으로 도열한 깎아지른 절벽들과 등산로 중간중간 문수담, 귀면암, 오련폭포, 천당폭포 등의 비경이 놓여 있어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천불동계곡은 설악산 최대의 골짜기답게 토막골, 설악골, 잦은바위골, 칠선골, 염주골 등 많은 지계곡을 안고 있다. 그러나 본 류인 천불동 자체가 수많은 사다리가 놓이기 전에는 탐승이 거의 불가능했을 정도이니 이들 지계곡의 험하기란 두말할 나위가 없 다. 때문에 천불동은 수많은 지류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천불동 본류로만 일반 도보산행이 가능한 길이 난 것이다

 

 

 03: 20  오색 입구에서 시작한다

 

04 : 00 입구부터 가파르게 오르는계단길은 그리 쉽지만 않고 1쉼터에 도착해서

 

 

06 : 10 새벽의 미명속에 힘들게 오르기만했던 산행길은 어느덧 정상에 도착하고 정상에선 차거운 바람을 느낀다

 

 

  07 : 10 중청 산장을 지나 소청봉으로 내려가는길목에서 여기까진 단풍이 지는풍광이고~

 

소청봉에서 희운각으로 내려가는 등산로 주변 풍광 1

 

 풍광 2

 

 희운각 풍광 3

 

 08 : 00 희운각 산장에 도착해서 명절전 이라 그런지 등산객은 한산 하고~

 

 가져간 아침 대용 식품 으로 아침과 가볍게 한잔 하는 여유를 가져 본다~~

 

다람쥐들도  사람과 어울림에 익숙해져서 주는 음식을 잘받어 먹는다~

 

 09: 10 희운각 산장에서 무너미 고개로 하산하는 등산로 풍광 1

 

 무너미 고개 풍광 2

 

 

 

곱게 물든 단풍이 햇살에 비치고~ 1

 

단풍 2

 

단풍 3

 

단풍 4

 

단풍 5

 

 무너미 고개하산후 이제부터 천불동 계곡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