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터널과 봄의 향기 가득함을 느끼게한 只 心 島
* 2010 년 2월 21일 일요일 맑은날에
* 지 심 도
면적은 0.356㎢ 해안선은 3.7㎢ 너비500m 길이 1.5㎢ 최고점97m로서 조선 현종 45년에 15가구가 이주하여 살았다고 문헌에 남아 있으며 1936년 한일 합방으로 주민들이 강제이주하게 되었고 그 이후 일본군 요새로서 1개중대가 광복 직전까지 주둔, 해방이 됨으로서 주민들이 다시 이주 현재 14가구 중 12세대 20여명이 밭농사와 과수원(밀감,유자), 민박으로 생활하고 섬 주변에는 해식애가 발달하였다.
지심도는 멀리서 보면 섬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숲으로 보일 만큼 각종 수목들이 빽빽하게 우거져 있으며 섬 전역에 걸쳐 후박나무, 소나무, 동백나무, 팔손이, 풍란 들 37종에 이르는 수목과 식물들이 자라는데, 전체 면적의 60%~70%를 동백나무가 차지하고 있으며 더욱이 이 동백숲은 꽃 장수들의 손이 타지 않은 덕에 굵기가 팔뚝만한 것부터 아름이 넘은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크기의 동백나무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어 지심도라는 지명보다는 "동백섬"이라 불리고 있으며 유인도 중 자연 생태계가 아주 잘 보존 되어 있다.
배운항시간표 약 15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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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 지심도 선착장 전경 동백나무숲과 어우러져서
거제 장승포 선착장 앞에서
지심도 행 유람선
봄기운 을 가득담고 장승포항을 유람선이 바다를 가르면서 나간다
지심도의 동백나무 숲 오래된 나무들로 빽빽하다
지심도 해안가 의 전경 몽돌 해수욕장에서
벌써 홍매화가 피어 있다
동백꽃도 피어 있고
해안가의 절경
예전에 일본군의 비행장으로 썼다고 하는 활주로
지금은 공원 처럼 꾸며놓았다
일본군포대 를 설치했놓았던 진지물과 탄약고
지심도의 민박집과 주민 생활터
지심도 선착장 을 내려다 보면서
유람선에서 바라본 지심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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