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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슬로 시티 청산도를 걷다 - 1부

by 산과 자연 2010. 5. 6.

                                                         아 시 아 최 초  슬로 시티 靑 山 島 를 걷다 - 1부

 

* 2010 년 5월 2일 무박 화창한 날에

 

* 햋빛산악회 와 함께

 

* 도창항 - 서편제 세트장 - 슬로길 2코스 - 범바위 - 청계리 ( 약 13 km  5시간소요)

 

* 청 산도

 

♣ 청산도는 전남 완도항에서 약19.2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섬이다. 동쪽으로 거문도, 서쪽으로 소안도, 남쪽으로 제주도, 북쪽으로는 신지도를 바라보고 있다.  바다를 향해 뻗은 산줄기와 더불어 사방 거칠 것 없이 터진 푸른 바다의 청산도 대봉산(379m)은 쪽빛 바다에 떠 있는 '늘 푸른 섬' 영화 '서편제' 촬영장으로 유명해진곳으로 곳곳에 절경지와 유적지 많은 곳이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완도군 청산면의 본섬인 청산도는 이름 그대로 푸르다. 산도 들도, 바다도 푸르고, 하늘마저 푸르러 온통 푸른 빛을 띠고 있다. 게다가 40여km 길이의 해안을 따라 비경이 연이어지고, 산세 또한 섬산답지 않게 규모가 커 볼거리도 제법 많다. 뿐만 아니라 그 섬에는 오래 전부터 이 오져 온 섬마을 사람들의 삶의 모습이 지금도 남아 있어 친근감을 더해 준다.

 

 

07 : 20 완 항 앞 공원에서 내려다본 완도 읍내 의 전경

 

완도 타워

 

해맞이 공원에는 갖가지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 있고

 

08 : 00 어제 밤부터 출발해서 새벽에 완도항에서 내려  배는청산도로 향한다

 

08 : 50  많은 사람들이 배를 타고 청산도에 내린다

 

 

 

봄의 왈츠 촬영지 부근 유채꽃밭이 노랗게 피어있고

 

봄의 왈츠 촬영지

 

노란 유채꽃이 햇살에 환하게 빛나고

 

 청보리 밭에 보리도 푸르름을 더하고 있고

 

서편제 촬영지에서 바라본 도청항 항구 방면으로

 

온산이 유채꽃밭이다

 

 정겨운 돌담길이

 

10 : 20 이곳부터 슬로길 2코스에 접어든다 이곳부터는 해안가 따라 길이 이어진다

 

 

 

몽돌해안가에서

 

권덕리 마을을 바라보면서 물속이 환하게 비치는 해안가가 무척 아름답기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