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성삼재에서 피아골의 가을 산행

* 2012년 10월 21일 일요일 맑고 화창한 날에

* 산사추 산악회 멤버들과 함께

* 성삼재 - 노고단 - 돼지령 - 피아골 갈림길 - 피아골 산장 - 직전마을 - 연곡사 - 주차장 ( 약 5.30 분 12km)

코재에서 바라본 구례읍 방면 옅은구름이 휘감어 돌고~ 좌측에 섬진강과 구례읍이 보인다~ 가운데에는 화엄사가 보이고~

09 : 40 휴일을 맞이 해서 많은 등산객들로 성삼재는 북적인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자 하는 관광객까지 합쳐져서 엄청나게 붐비고~

성삼재에 수많은 인파 행렬~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을 시작하고~~

코재 에 도착해서 구례방면을 조망하고~~

오늘 같이 산행하는 산사추 멤버들~~

노고단 대피소에서~~

10 : 40 노고단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잠시 여유를 갖고~~

노고단 에서 산악회원들~

맑은 날에 돼지령에서 바라본 풍경~ 조금 이르지만 이곳에서 점심 식사를 한다~~

낙엽이 떨어진 지리 주능선 풍경~~

점심 식사를 마치고 능선길을 걷고있는 회원들~

피아골 삼거리를 지나 하산하는 내리막길에는 간혹 단풍나무가 보이고~~

13 : 50 가파른 하산길을 조심스럽게 내딛고~~ 피아골 대피소에 도착 한다~

피아골 대피소 뒷편 계곡 아름다운 단풍~~ 이곳이 유일하게 멋진 단풍이었다

대피소앞 계곡 풍광~

대피소에서 직전마을까지 약 2km 수많은 산객들로 하산하기가 힘들고 줄서서 내려간다~

산객들틈속에서 하산 하면서 만난 구계포 폭포에서 땀을 식히고 발을 담군다~

피아골의 멋진 단풍을 별로 보이지않고 말라버린 단풍잎과 떨어진 낙엽이 기대했던 만큼 실망도 크다~~

이어지는 계곡 풍광 ~~

피아골 유래 안내판~

15 : 40 대피소부터 밀린 산객들때문에 늦은 시간에 직전마을에 도착한다~

직전 마을~~

여기부터 연곡사 주차장까지 약 3km 가량 차도를 걷는다~~

선두로 내려와 연곡사 경내를 둘러 본다~~

연곡사 5층석탑

연곡사 보물 동부도비와 국보 동부도

국보 동부도

보물 동부도비

연곡사 경내의 아름다운 단풍

주말을맞이해서 수많은 산객들로 붐비고 단풍은 그다지 아름답지 못한 피아골 계곡이지만 몇년만에 다시 찾은 피아골 산행은 그나름대로 추억을 간직하고~산행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