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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영월 상동리 짙푸른 이끼 계곡 풍광

by 산과 자연 2014. 8. 22.

영월 상동리  짙푸른 이끼 계곡 풍광

 

* 2014년 08월 17일 일요일  흐리다가 비옴  약 23도 내외

 

*  상동리 이끼 계곡 

 

영월 명품  소나무  동산 에서  

 

 

 

 

 

 

 

상동읍   명품 바위   꼴 두 바 우

 

 

꼴두 바우 유래 안내판

 

 

 

이곳은  장산을 올라가는 초입부 이기도 해서 산행팀은 이곳에 내려 

장산을 올라 야영장으로 하산 한다

 

 

산행팀을 내려 주고 버스는  우리 나라 3대 이끼 계곡중 하나인   원시림속에 묻힌  상동 이끼 계곡에 도착 했다 .

 

우리나라 3대 이끼 계곡 ( 영월 상동리, 정선 장전 계곡 ,  삼척 무건리 이끼 폭포)

 

 

 

 

휴일 이었지만  날씨도 흐리고  전날 요즘 비가 자주 내린탓으로  계곡에는 많지 않은 사람들만  사진 찍고  있었고

 이끼 계곡에는  풍부한 수량이 이끼가 뒤덮은 바위를  흘러 넘어 간다 . 

 

 

 

숲속을 따라 이어지는  그리 크지 않은 계곡은 풍부한 이끼와 이끼 식물들로

온통 짙푸른 녹색의 향연장 같다.

 

 

 

 

 

바위를 뒤덮고 있는 이끼 와 이끼 식물이 짙푸르다

 

 

 

 

계속  준비해간 삼각대로  멋진 이끼 계곡의 풍광을  담으면서~~ 물에 빠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촬영을 한다

 

 

 

 

 

 

 

 

 

 

 

 

 

 

 

 

 

 

 

계곡을 따라 오를수록  멋진 비경이 이어지고~

 

 

 

 

 

 

점점 계곡을 따라 올라 갈수록  숲속은  원시림의 생태를 보여 주고

 

 

 

 

 

 

 햇빛이 차단되어~ 어두컴컴한 숲속 고목에 버섯들이 붙어 자라고 있다~~

 

 

 

 

썩은 고목에 피어 있는 작은 식물이 분재같은 모습으로~~

 

 

 

 

 

 

약 3시간여의  이끼 계곡 촬영을 마치고  준비해간 시원한 맥주와 치킨으로 계곡에 앉어

오늘은 산행팀이 있어 5시간을 주었기에 한껏 여유롭다

 

 

 

 

이끼 계곡 촬영을 마치고  나니 비가 내리기 시작 한다 . 

야영장으로 가면서   우산을 쓰고 찻길을 걷는다

 

 

길가에 핀꽃들이 내리는 비에 촉촉 하게 젖어있다 ~

 

 

칠량이 계곡 주변  쉼터가   아담하게 조성 되어 있어  지나가는 관광객들의 쉼터로 좋은 느낌이다~

 

 

이곳에  오늘 산행팀과 계곡탐방팀이 만나게 되는  장산 야영장에 도착 했다~

 

 

 

 

 

 

 

오늘 산행팀이  올라간 장산 안내도를 둘러 보면서~ 

내년 날씨 좋을때 산행을 해야 겠다.

 

 

 

야영장은 칠량이 계곡의   맑은 물이 흐르고  아름다운 계곡옆에 만들어 놓아

여름철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듯 하다 .

 

 

 

 

텅비어 있는 야영장에비가 내리고 있고 올해는 비가 자주 내려  야영장에

손님들이 많이 오지 않어 장사가 잘안되었다고 한다.

 

 

산행팀이 다 내려 오고  같이 막걸리와  돼지고기 볶음에 한잔 하고  5시에 대전으로 출발한다 .

 

 

 

**********  많은 사람들의 입소문에  찾었던 상동리 이끼 계곡의 아름다움을  만끽 하고 

여유롭게 촬영시간을 가지고 만족한 느낌으로 돌아 온다  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