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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산행사진

희양산의 겨울바람은 매섭게 몰아치고~~

by 산과 자연 2014. 12. 16.

희양산의 겨울 바람은 매섭게 몰아치고~~

 

* 2014 년 12월 11일 목요일  흐리다가 맑음  영하 5도 내외 ( 체감 온도 - 10도 이하)

 

* 은티 마을 - 희양 폭포 - 성터 - 정상  -  원점 ( 약 8.3km 4 .30 소요)

 

* 희 양 산 백두  대간길    산길 초입 전경

 

 

10 : 05 4년만에 다시 찾은  희양산 주차장에 도착하니  대전보다 훨씬 차거운 기운이  온몸을 휘몰아 친다

 

 

오늘의 산행 코스를  그려보고~~

 

 

은티 마을 부터 산행 초입부까지 약 2km  걸어  올라 간다

 

 

 

 

시멘트 포장길에는 눈이 녹아 미끄럽고  매섭게 찬바람이 온몸을 때리면서 ~~ 걷는것도 힘들다~

 

 

10 : 35  30여분간의 매서운 바람속에  포장길을 올라  본격적인 산길 초입에 도착 했다~

 

 

지름티재 갈림길에서 성터로 코스를 잡고  여기부터 성터까지의 가파른 오름길이 시작된다

 

 

 

 

 

성터 입구 부터  눈쌓인 가파른  계곡 오름길을  조심 스럽게  발걸음을 내딛어  쉬엄 쉬엄  올라간다

 

 

11 : 55 약 1.20 여분만에   성터에 도착하니  더욱   찬바람에 능선을 몰아 치고

계곡 바람소리가 쎙~~엥 하는 칼바람소리가 온산을 울린다~

 

 

 

 

능선길을 걸어가면서 첫번째 조망터에서 바람속에서  잠시 한컷 하고~~뒤에 보이는 구왕봉

 

 

능선에 소나무가지에도  상고대가 맻혀 있고~~

 

 

 

 

희양산 바위 능선길 전경 매서운 바람에 상고대가 맺혀 있다~

 

 

 

12 : 33   산행 초입부터 2시간만에  정상에 도착했다~~  차거운 바람에  다른 회원들은 산아래로 내려가고~~

 

 

후미 일행들과 바람막이 바위 옆에  자리를 잡고  점심 식사를  한다~~ 뜨거운 대추자와 물을 한잔 하면서 몸을 녹히고~~

 

 

14 : 15   하산 하면서 되돌아본  희양산 전경 

 

                                                                 건너편 바라보이는  마분봉  악휘봉 능선길이 보인다~

 

 

 

희양산 은티 마을 명소  막걸리집  10여년전에 마분봉 산행때 에는  작은 판자집이 였는데~~

대간길 산객들이 늘 들리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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