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우산 계곡 트레킹

백우산 계곡 트레킹

* 2016 년 09 월 04 일  일요일 흐리고 무더운 날씨에

*  가족 고개 -  전망대 - 정상 - 군유동 -  용소 계곡 - 경수 마을

백우산 용소 계곡

내촌면 광암리에서 발원하여 두촌면 괘석리를 거쳐 천현리에 이르는 10km의 계곡으로

맑은 물과 기암괴석이 조화롭게 펼쳐져 있는 곳이다.
우거진 숲과 곳곳에 펼쳐지는 소와 너래바위들이 어우러져 비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내설악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계곡이다.
봄에는 철쭉이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이 갈대와 어우러지고, 여름철에는 시원함을 주는 이 계곡에는

옛날 절터와 삼층석탑이 아직 남아 있으며, 이 삼층석탑을 옮기려 할 때

호랑이가 나타나는 바람에 옮기지 못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용소계곡은 가족단위의 등산이나 산림욕 코스로 적당하며 당일 산행으로 알맞은 곳이다.

09 30 :  대전에서 6.30 분에 출발한 버스는 9.30  가족고개에 도착했다

마운틴 산악회 선두 멤버들과 함께 

오늘의 산행 코스   정상을 거쳐  굼넘이에서 용소 계곡으로 경수마을까지 이어진다

10 : 24  완만하게 오르막길이 이어지고  잠시 숨을 고르고 난후 내촌마을을 바라볼수있는 전망대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과일등 간식을 먹고~~~~

10 : 45   약한시간 10 여분만에  정상에 도착 했다~~~ 가족고개의 해발이 500 미터이니 정상은 금방인듯~

~

굼넘이로 향하는 하산길의 울창한 숲 전경

바위 이끼류~~~식물

12 : 00  굼넘이에 도착해서 회원들과 함께 정자에서  점심 식사를 한다~~~

회원이 준비헤온 맛난 샌드위치

굼넘이 전경

12 : 30   식사를마치고  다시 길을 나선다~~~~

경수마을까지 6.3 km 의 계곡길이 이어지고~~~

얼마전에 내린비로 많은 수량의 계곡물이 흘러 내려가고 있다~~~

길을따라 내려가다가  중간 중간 물에 풍덩 들어가서 늦여름의 무더위속   물놀이를 즐기면서~~

이어지는 용소 계곡의 비경의 아름다움이 이어지고~~~~

물가 계곡의 이끼 식물

산행 내내 같이 산행했던 회원들과 함께  물놀이 ~~~~

13 : 50  괘석리 3층 석탑

14 : 20   용소 계곡 입구  쌍둥이 펜션에서  다시한번 다리아래 에서 몸을씻고 옷을 갈어 입는다~~

여기 부터는 버스가 있는곳까지 약 3km 정도  도로길을 걸어 내려 가야 한다

도로가에도 차를 세워놓고  늦은  야영을 하고 있는 피서객들도 보이고~~~~

14 : 55   경수마을에 도착해서 오늘의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