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산과 구만 폭포의 멋진 풍광

구만산과 구만 폭포의 멋진 풍광

* 2016 년 09 월 10 일  토요일 맑고 무더운날에 약 29도내외

* 인골산장 - 저수지 - 억산 갈림길 - 능선  -  구만산 -구만 폭포  -  구만 산장 (약 9km  6시간 소요 )

* 구 만 산

 산행지소개 :위치 경남 밀양시 산내면
높이 785m
임진왜란 당시 구만 명의 사람들이 이곳에서 전화를 피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계곡이 유명하다.

높이는 785m이다. 8km가 넘는 골짜기 안에 온갖 비경들을 간직하고 있는데

 벼락듬이, 아들바위, 상여바위, 병풍바위 등 천태만상의 기암이 산재해 있다.
주변에 운문사, 석골사 계곡과 재약산 얼음골, 가지산 호박골 등의 명소가 많아

상대적으로 이 곳은 인적이 드물어 자연미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산행 코스는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안내동에서 육화산 정상을 거쳐 구만산으로 가다가

통소계곡으로 하산하거나 반대 코스를 이용하기도 한다.
정상에서 보면 억산(億山), 운문산, 지룡산, 용당산이 조망된다.

구만 폭포의 위용

09 : 50   대전에서  3 .30 분 걸려 밀양 산내면  인곡 마을에서  하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 한다

오늘 산행을 준비한 아토산 산악회  안내도

밀양 산내면의 얼음골 사과가 탐스럽게익어 가고 있고~~

봉의 저수지 올라서서 내려다본 인곡 마을 전경  온통 사과밭이다~~~

등산로 가인 계곡은 맑은 계곡물이 흘러 내리고~~~

10 : 33   가인 계곡을 따라 여유있게 올라 왔던 산길은  이곳부터 가파른 오름길이 시작되고~~~

가파른 오름길에 건너편 보이는 흰덤봉의 하얀 바위 봉우리도 보이고~~~

11 : 13   가파른 오름길에 가뿐 숨을 내쉬면서  능선 안부에 도착해서 잠시 숨을 고르고~~~

11 : 40   정상 직전 넓은 자리에  모여서  회원들과 함께 맛난 점심을 먹고~~~~~

12 : 25   정상에 도착 해서~~~~

정상에는 조망이 없어 아쉬웠고~ 하산길에 조망터에서 회원들 ~~

구만 폭포로 향하는길에 내려 가면서  폭포 상부를 당겨 보고~~~

 절벽의 바위틈에  생명력 질긴 소나무 자태 ~~~

구만 폭포 상단부 전경

13 : 10   구만 폭포에 도착해서 

 

늦더위에 산행중  흘린 땀을  시원한 폭포 아래 텀벙 들어가니 온몸이 짜릿하다~~~~

폭포 아래 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회원들과 함께~~~~

13 : 35    구만 폭포 아래 에서 즐거운 물놀이 시간을  마치고 다시 하산길에 나선다~~

통수골 하산길은  거친 돌 자갈길이 이어지고   산비탈에는 바위 암괴류가 흘러 내려 있다

통수골 하산길은  자갈길과  등산로가  명확하지않고  안내판도 많지 않고 계곡으로 이어져서

  길을  잘파악하면서  하산 하여야 한다~~~

계속 이어지는 통수골의 아름다운 계곡 전경과 맑은 계곡물~~~

14 : 00    생각보다 등산로 길상황이 그다지 편치 않고  내딛는 발걸음도 조심 스럽다~~~~

14 : 20    구만폭포부터 이어지는 통수골 계곡이 여기까지 종점에 도착했다~ 

구 만 암

 

구만 산장을 향해 내려가면서 ~~~~마을전경

주차장에서 되돌아본  구만산 전경~~

14 : 40    구만 자연 농원에 도착 해서  산행을 마친다~~~~

구만 폭포의 멋진 풍광과  통수골의 아름다운 계곡 전경이 무척이나 아름다웠던 산행 이었다~~~~

15 : 30 구만산 자연 농원에서 맛난 뒷풀이로 오늘의 산행의 피로를 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