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금산의 36년만의 개통 부소암

남해 금산의 36년만의 개통 부소암

* 2016 년 11 월 20 일 일요일  맑고 화창한 날에 약 15 도 내외

* 두모현 입구 - 석각 - 부소암 - 상사암 -  보리암 - 쌍홍문 -  금산 입구

부소암  전경

11 : 35  남해 금산 부소암코스를 산행 하기 위해 대전에서 8시에 출발한

버스가 두모현 입구에 도착 했다 

금산 산행은 이번에 3번째 이지만 부소암 코스는 그동안 개방 되지 않었기에

이번 36년만에 개통으로 찾게 되었다~

완만하게 시작하는 산길은 늦가을의 정취가 남어있는 산정취에  한적하고

 여유로운   발길을 내딛는다~

어제 가을비가 제법 내린탓에 계곡으로 흘러 내리는 물줄기가

제법 큰울음을 내며  산아래로 흐르고 있다~~

상주리 석각

산길에는  바람에 떨어진 단풍잎이 바위위에도 길바닥에도

나뒹굴고 있고~~~

점점 높이 오를수록 초록의 숲으로 들어가면서 숨도 가뻐

발걸음도 천천히 내딛으면서 숨을 고른다~~

12 : 45 가파른 산길을 올라 첫번째 조망터에 도착하니

남해시가지와 상주 해주욕장의 앞바다가 눈에 들어 온다~

부소암 직전 오름길에 철계단을 설치 해놓아 전망대 역활을 하고 있다~

12 : 57  부소암 에서

부소암을 지나  금산으로 가는 길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