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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산행사진

군포 수리산 에서 바위애서 낙상 사고가 나던날

by 산과 자연 2018. 7. 1.



군포 수리산에서  낙상 사고가 나던날




* 2018 년 5 월 26 일  토요일  맑고 화창한날에  28 도 내외




*   수리산역 -  무성봉 - 슬기봉  - 밧줄 바위 - 칼바위 -  안양 병목안 시민공원












11: 30  모처럼 서울 근교  수리산 산행을 하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수리산역에 도착 해서 산행준비를 한다
















아침 부터 무척이나 따겁게 내리 쬐는 햇살 아래  초등학교  방면으로 걷는다~~~






















산길을 접어드니 내리 쬐는 햇살이 나무 잎에 가려져  뜨거운 느낌이 들지 않어 좋다
















잘정비된  신길을 걸어갸면서  몸도 마음도 한결 여유 롭다 ~~





























12 : 10   무성봉에 도착 해서~~






















12 : 20    이곳부터 슬기봉까지 가파른 오르막길이 시작되면서  온몸이 땀에 젖는다~~

















슬기봉으로 오르는 가파른 오르막길









슬기봉 오르길에 전망대에서 바라본  안양 군포 시내 전경


















































12 : 55   슬기봉에서   이곳은 군사 보호 지역이라  정상은 못가고  여기 까지 허용된 코스이다








밧줄 바위


13 : 35   슳기봉에서 조금 내려와  그늘진곳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태을봉 방면으로  산행중에


이곳  밧줄 바위에서  여유롭게 올라가다가  바위중간에 올랏다 중심을 잃고 약 5m 가량


아래쪽으로 굴러 버린것이었다~~~









밑에서 올려다본 굴러 내려온  골짜기







간신히 몸을 추스리고 일어나보니  온몸이 엉망이었고  안경도 카메라도 깨지고

주변 산객들도 놀라 다가와서 119를 부르고 해야 한다고 했지만 다행히 발목은

괜찮은듯 해서 아주 조심 조심천천히 병목안 공원으로 하산을 해서

택시를 타고 정형외과 진찰을 받고 집으로 귀가해서 약한달간 몸조리를 해야 했다~~~


교훈은 역시 산행은 언제나 조심하고 특히 바위길을 올라설때는 특히 몸을 낮추고

조심스럽게 움직여야 하는 싱식를 다시금 깨우치게 하는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