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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산행 사진

서해의 보물섬 고군산 열도 선유도

by 산과 자연 2019. 1. 15.



서해의 보물섬 고군산 열도 선유도



* 2019 년 01월 12 ~ 13 일  일요일  약 3도 내외 미세 먼지 박무 심함





    선유도(군산) 



          

 

선유도는 약 2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고군산열도의 한가운데에 위치하며, 군산항에서는 약 50km 떨어져 있다.

 서해안에서 가장 인기 높은 피서지 중 하나이기도다. 2017년 12월 신시도에서 무녀도~선유도~장자도를 잇는

 고군연결도로(총 8.77km)가 완전개통되면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만 했던 선유도는 차량으로 20..
위치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남길 34-22 (옥도면) 일대




조미미 노래에 바다가 육지라면이라는 추억의 노래가 있다

가사에 바다가 육지라면 배떠난 부두에서 울고있지 않었을걸하는 노래말이 실제

현실이 되었다 얼마전만 해도 군산에서 2시간의 뱃길로만

닿을수있었던 고군산 열도 선유도 내가 7년전에 왔을때도 배를 타고왔었다












그런곳이 우리나라의 건설강국의 힘을 빌려 거대한 새만금 방조제가 만들어지고

그방조제 따라 섬과 섬을 연륙교가 만들어져 이제는 육지아닌 육지섬이 되었으니

참으로 격세 지감이다


















이번 3번째로 찾은 선유도 차량으로 모처럼 여유있게 섬에 들어와 캠핑을 하면서

이곳 저곳을 둘러볼 생각이다









아침에 잔비가 내리고 하루종일 흐린날씨와 구름이 많어

바닷가 일몰을 기대할수 없어 아위웠지만 잠시일몰을 볼수있었다~


















저녁식사를 하고 주변 야경을 둘러본다~~장자 대교








장자도 쉼터 












아침 새벽에 일어나 일출장면을 담기 위해 해뜨는곳으로 이동 해서  구름위로

떠오르는 해를 바라 본다~




























일출을 보고 본격적인 트레킹에 나서본다

처음 선유도를 찾었을때는 섬안에는 자전거만이 유일한 교통 수단이었으나

이제는 도로망이 확충되어 많은 차량이 움직이기때문에 걷는길도 따로 설정되어있다~~



제1 코스 대장도의 대장봉을 올라선다








대장도 전경











약 30 분간 바위길을 올라 선다~~










제 1 코 스  대 장 봉 에  올라 섰다~










대장봉에서 바라본 선유봉과 장자도 그리고 선유 해수욕장 방면


아쉽게도 안개와 미세먼지로 시야가 좋지 않다










선유도 해수욕장 방면





























예전의 장자 대교 오로지 걷기만 가능한 다리











제2 코스 선유봉으로 올라가면서 내려다본 장자도 쉼터











선유봉에서 대장봉을 보면서~~










선유봉 바위 능선길을 올라가면서 바라본 미세 먼지와 안개로 인해  선유 해수욕장도 뿌옇다~~











장자도와 대장도 방면은 깨끗하게 조망 되고~~~











망주봉을 보면서  오늘  3번째로 올라가야할 봉우리다~~


















선유봉 바위 능선길~












제 2 코스  선봉에 도착 해서~~










선유봉에서 바라본 무녀도 방면도 햇살에 역광으로 ~




















제 3 코스 선유 해수욕장과 망주봉으로 향한다~~












선유 해수욕장 전경






















망주봉으로 올라가면서 많은 후회를 했다 초입에 경고문으로 위험 구간이고 안전 시설이 없어

출입 금지팻말이 서있었지만   무리 해서 오르기 시작 했다~~











가파른 바위길을 조심스럽게 오르다보니 이제는 끝까지 올라갈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끝까지 올라간다~





제3 코스 망주봉에 올라서서








망주봉에서 내려다본 선유 해수욕장 과 선유봉도 뿌옇게 조망이 아쉽고~~~










하산 하면서 위험스럽게 올라갔던 바위길이 아짤하다 자칫 미끌어지면 큰일 손과발을

조심스럽게 내딛으면서

하산하다보니 더운날씨와 온몸에 땀이 흐른다~~




트레킹 도중 그네에 앉어 잠시 쉬면서 셀카도한~~컷~








무녀도 와 신시도를 잇는 신시 대교~전경











 썰물이 되면서 작은 섬이 무녀도와 연결되면서 바닷가에 관광객들이 몰려 든다~~




쥐똥섬이라 불리는작은 섬








물길이 빠진 갯벌에는 작은 굴들이 바위에 붙어 있어 굴을까먹어 보니 짭잘한맛이

자연 그대로의 맛을 느낄수 있다~~











밀물때면 이곳 작은섬과 무녀도가 이어진다~~~










만조때 쥐똥








새만금 방조제를 시원스럽게 달려 간다~~









새만금 방조제 안쪽은 앞으로 육지로 바뀌는 지형이 된다~~~


우리 나라 최대 건설비  약 20조 이상 들여 군산과 부안을 가로 막은 방조제 이다~~







오랜만에 섬 야영을 하면서 몸도 마음도 한결 여유로움을 느낄수있었던 주말이었다~


다만 그예전의 아름 다운  섬풍광 보다 차량이 다니면서  곳곳에 쓰레기들이


널려 있어 눈살이 찌뿌려 지고 저마다 관광객들이 자신의쓰레기를


되가지고 가야 하는데 아쉬운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