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깨긋한 물이 흐르는 운주 계곡에서 쉬어가는 날에
2019년 07월27 ~28일 맑다가 비오다 오락가락하는날에
운주 계곡
장선천(금고당계곡), 괴목동천(옥계동계곡) 등 깨끗한 하천과 계곡이 있어 여름철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완주군 운주면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를 위해 민관이 발 벗고 나섰다.
계속 이어지는 장마에 산행도 하지 못하던 참에 가까운 지인으로 부터
야영제의를 받고 물좋은 운주 계곡으로 떠난다~
캠핑장에 먼저 도착한 지인의 캠핑카옆에 차를 세우고~
지인의 가족들이 저녁 준비를 하고있다~
캠핑장 가든 음식점에서 능이백숙으로 저녁식사를 하면서~
식사를 마치고 간단하게 2차로 맥주와 다과를 나눈다~
맑고 깨끗한 운주계곡 상류의 풍경
캠핑장 뒷산으로 간단한 산행길을 나서면서 계곡을 따라 올라간다~
계곡에는 서늘한 바람이 불면서 더운날씨에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고~
무명폭포 앞에서 더위 사냥에 나선다~ 폭포 물줄기에서 시원한 기운이
가슴속을 파고든다~
캠핑장 안에 옛날집을 개조해서 숙박을 하기좋게 만들어 놓았다~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을 할수있게
참으로 오랜만에 시원하게 물속에서 물장난하면서 놀아본다~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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