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년 산행 사진

청풍호반 충주호 물줄기 따라 구담봉 과 옥순봉

by 산과 자연 2019. 8. 13.


청풍 호반 충주호 물줄기 따라 구담봉옥순봉




* 2019 년 08 월 10 일 토요일 맑고 무더운날에 약 34도 내외


* 계란재 주차장 - 능선 안부 - 구담봉 - 옥순봉 ( 원점회귀 약 6km 3.30 분 소요)




구담봉 - 옥순



구담.옥순봉(372m)은 단양팔경으로 유명한 구담봉과 옥순봉을 말한다.

구담봉은 기암절벽의 암형이 거북을 닮았고 물속의 바위에 거북무늬가 있다 하여 구담이라 하며,

옥순봉은 희고 푸른 아름다운 바위들이 힘차게 솟아 마치 대나무 싹과 같다 하여 옥순이라 불리우며

조선 명종 초 단양군수로 부임한 퇴계 선생이 암벽에 단구동문이라 각명하여

소금강이란 별칭이 있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여지승람에 의하면 연산군 때의 문신 김일손이 절경의 협곡을 극찬한 곳으로

충주댐 호반과 금수산의 아름다운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대한민국 구석구석 출처)



구담봉에서 바라본 제비봉





구담봉 으로 가는길목에 충주호반 전경





12 : 25 계란재  주차장에서


7 월에는 주말마다 비가 자주 내리면서 산행을 하지 못해 몸이 무거웠던 요즘

모처럼 화창한 주말을 맞이해서  10여 년만에  충주호반의 명산을 찾어 길을 나섰다~





대전에서 9.30 분에 출발해서 막바지 피서차량들이 몰리는 고속도로를 빠져 나와

국도로 나서면서 한가한 도로는 짙은 여름의 향기를 맡을수 있었다~~ 





주차장에서 내린 산길은 35도의 기온에 뜨겁게 내리쬐는 햇살과 습한 공기와 함께 열기를 내뿜는다~~










구담봉으로 가는 길목에는 뜨겁게 내리쬐는 햇살로 온몸이  달아 오른다~~










구담봉으로 가는길목에 조망터에서   건너편  제비봉 방면의 조망이 시원스럽다~~















구담봉으로  가는길목에서 저멀리 가야할  옥순봉 방면





구담봉 오르는 철계단이  보이고~









13 : 18 체감 기온약 40도에 뜨거운 열기속에 올라선 구담봉







내일 올라  가야할 제비봉을 바라보면서








말 목 산 방면을  조망하고~~~





장 회 나 루  전경





암반위에 뿌리 내린 소나무의 질긴 생명력






되돌아본  능선길




어느누군가가 오래전에 바위암반에  새긴글자





장회 나루에서 출발하는 유람선도 보이고~!









건너편 제비봉 능선길가파른 암봉에 철계단이 놓여져 있는 전경





구담봉다녀와  반대편  옥순봉으로 가는길목에서





내리쬐는 따가운 햇살에 온몸이 달어 오른다~~





14 : 25  옥순봉에서 





얼굴도 익고 몸도 익고 간간이 불어오는 바람이 상쾌하다~






옥순봉에서  바라본  충주호반  전경









뜨겁게  4시간여만의 산행을마치고 시원한 계곡을 찾어  용하 구곡으로 찾어왔다~~










맑고 깨끗한  계곡물에 낮동안의  산행에 뜨겁게 달어 올랐던 신체를  시원한 계곡물에 담구니 참으로

시원스런느낌이 그만이다~~~~










일찍 저녁 준비를 하고   서늘한  계곡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서 더웟던  하루를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