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년 산행 사진

지리산 깊은 골짜기 칠선 계곡 탐방기

by 산과 자연 2019. 8. 19.



지리산 깊은 골짜기 칠선 계곡 탐방기




* 2019 넌 08 월 15 일 목요일 흐리다가 맑음 약 32도 내외


* 추성리 주차장 - 두지터 - 선녀탕 ( 왕복 7km 3.30 분 소요)



***     칠선 계곡   ***


칠선계곡(추성계곡), 지리산 최대의 계곡미를 자랑하며 갖가지 형용사들이 동원돼 표현된다.

 설악산의 천불동 계곡, 한라산의 탐라계곡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계곡으로 손꼽힌다.

 지리산의 대표적인 계곡으로 험난한 산세와 수려한 경관, 그리고 지리산 최후의 원시림을 끼고 있는

 칠선계곡(추성계곡)은 천왕봉 정상에서 마천면 의탄까지 장장 18km에

 걸쳐 7개의 폭포수와 33개소의 소가 펼쳐지는 대자원의 파노라마가 연출된다.





선녀담에서





오늘은 광복절 휴일을 끼고  휴가첫날로 모처럼 가입한 산악회를 따라

지리산 칠선계곡으로 길을 나섰다~


아침에는 태풍영향으로 비가 내려서 내심 계곡 산행에 대해 걱정이 있었지만

다행스럽게도 목적지에 도착하니 날은 개여있었다~




칠선계곡 산행은 여러번했었기에 익숙한느낌으로 산길을 오른다~

오늘은 휴가첫날이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산악회원들과함께

어울려 슬슬 산길을 오르기로 했다~














주차장에서 두지동으로 오르는 날망고개는 은근한힘도 들고 이마에땀이 맺힌다~








두지터 전경


예전에는 사람이 살지않고 터만 있었는데 칠선계곡에 산객들이 많이 찾다보니

간이 주점이 생겻다~~






















칠선 출렁다리









칠선계곡에는 근래 비가 자주내려 수량이 풍부하고 물소리도 우렁차다~









11 : 40 오늘의 목적지인 선녀담에 도착해서

회원들과 함께 같이 점심을 먹고














13 : 50  추성리 주차장 근처 계곡에서





땀에 절은 몸을 시원한 계곡물에 훔뻑 담구고~~





산뜻한 마음으로  계곡에서 놀다 주차장에서

뒷풀이를 하고 휴가첫날을 가볍게 놀면서 보낸다~

















2014 년도에서 철선계곡으로 해서 천왕봉을 오르면서 찍은 칠선 폭포 전경


(현재 이코스는 미리 예약한사람에한정 해서 국공  직원들과 함께 오를수있다)








칠선 계곡에서 제일 큰 폭포 대륙 폭포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