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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산행 사진

괴산의 숨은명소 갈론구곡과 옥녀봉

by 산과 자연 2019. 8. 31.


괴산의 숨은 명소 갈론 구곡과 옥녀봉


* 2019 년 08 월 25 일 일요일 맑고 화창한날에 약 32 도 내외


* 갈은동천 입구 - 능선 안부 - 옥녀봉 - 아가봉 갈림길 - 원점회귀 ( 약 8km 4시간 소요)



       * 葛 隱 洞 門 *


충북 괴산의 갈론계곡은 아홉 곳의 명소가 있다고 해서 갈론구곡이라 부르기도 한다. 골이 깊기로 소문난 괴산에서도 가장 깊은 곳이라 할 만큼 깊숙히 들어가 있는 계곡이어서 아직도 찾는 사람이 많지 않은 호젓한 계곡이다. 유리알같이 맑은 계곡이 곳곳에 비경을 만들고 있으며 물놀이하기에도 좋은 계곡이다.




 청주터미널에 서울에서 내려온 친구들을 만나서

괴산의 숨겨진 명소 갈론구곡으로 향한다 ~

가는길목의 산막이 옛길의 괴산호를 지난다~



11: 30 갈론 구곡의 지킴터를 지나




따갑게 내리쬐는  햇살과 맑은 하늘이 가을의 느낌이 든다~










옥녀봉으로 가는길목에 계곡 풍광




바위 암벽에 갈은동문의 글귀가 새겨져있고~








여기부터 본격적인 산행길이 시작된다~




계곡에는맑은물이 흐르고있고~~







이곳에서 간단한 간식과 과일을 먹으면서 쉬어간다~




계곡을 벗어나면서 이어지는 오름길은 이마에 땀방울이 송송 맺히고~



13 : 20 약 2시간여만에 옥녀봉에 도착해서~



옥녀봉에서 아가봉으로 가는길에 서울로가는차편으로 중간 탈출을 하기로 하고

탐방로를 이탈해서 계곡으로 하산 한다~




15 : 50  하산지점 갈론 캠핑장으로 빠져 나온다~~




가을날씨의 맑고 화창한 하늘과 시골의 정취




벼도 누렇게 익어 가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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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회수하려고 약 500m 의 거리를 걸어가면서~~바라본 풍경




한적한 시골의 농가 풍경이 정겨웁다~~







저녁 노을이 지는 석양을 바라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