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구경 하러 찾어간 태백산의 눈 풍광
* 2020 년 02 월 09일 일요일 맑고 화창한날에 영하 8도 ~ 5도 내외
* 유일사 주차장 - 유일사 갈림길 - 장군봉 - 천제당 - 망경사 - 당골 주차장 ( 약 10km 4.30 분 소요)
* 태 백 산
높이 1,566.7m.태백산맥의 종주(宗主)이자 모산(母山)이다. 함경남도 원산의 남쪽에 있는
황룡산(黃龍山)에서 비롯한 태백산맥이 금강산·설악산·오대산·두타산(頭陀山) 등을
거쳐 이곳에서 힘껏 솟구쳤으며, 여기에서 서남쪽으로 소백산맥이 분기된다.
10 : 50 대전에는 아직까지 첫눈이 오지 않고있다~ 근래 걍원도쪽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고 해서
태백산은 5번 정도 다녀온곳이지만 겨울눈산행을 하기 위해 찾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지 않고 산행인원도 많지 않다는 산대장말이 있었지만
유일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그래도 겨울산을 찾는 산객들이 많이 몰려들었다~
천제단까지 약 4km 평소의 걸음이면 약 2시간 안팍으로 걸어갈수있는 거리이다~
밝게 내리쬐는 햇살이 하얀눈에 반사되어 설국을 보여준다~
눈밭에 인증을 남기고~
체감 기온 약 영하 8도 내외 차거운 기온으로 구름한점없이 맑은 하늘과
점점 고도를 높여가면서 가뿐숨을 내쉬게 된다 많은 눈으로 발걸음 내딛기도 힘들고~
1111: 55 약 1 시간여만에 유일사 갈림길에 도착했다~
능선길에 텃새들이 먹을것을 찾어 날라다니고 있다~일부 산객들이 먹을것을 주기도 하고~
태백산은 주목 군락지로 유명한데 장군봉으로 가는길에 갖가지 형태의 주목 을 볼수있다~
주목 1
눈쌓인 나무가지
주목 2
주목 3
주목 4
주목 5
주목 6
주목 7
주목 8
주목 9
주목 10
주목 11
맑은 날씨로 시야가 쾌청하다 건너편 함백산도 깨긋하게 보이고
장군봉 쉼터에서 많은 산객들이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다~
12 : 50 유일사 갈림길에서 1시간여만에 장군봉 능선에 도착했다~
12 : 50 유일사 갈림길에서 1시간여만에 장군봉에 도착했다~
장군봉 능선으로 올라서니 매서운 바람이 몰아 친다 ~
천 제 단
12: 00 태백산 정상에서
태백산 정상에는 거센 찬바람이 휘몰아치고~ 정상 인증을 찍기위해 많은 산객들이 줄서서 있고~
망경사 방면으로 하산하기로 하고~내려간다
망 경 사 전 경
망경사 매점에서 컵라면을 사서 늦은 점심을 먹는다~
눈 쌓인 계곡에는 졸졸 물소리가 정겨웁다~
단 군 성 전
눈축제후 눈을 쌓아놓은것이 키를 넘는다~
당골 주차장으로 오늘의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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