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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산행 사진

금산 십이폭포 계곡의 시원한 물줄기

by 산과 자연 2020. 7. 1.

금산  십이폭포  계곡의  시원한  물줄기 

 

* 2020 년 0 6 월 27 일 토요일 맑고 무더운날에 약 32 도 내외

 

 

* 구석리 마을 주차장 - 제 1 ~ 12 폭포 - 신동봉 ( 왕복 10 km 4시간 소요)

 

 

***신동봉 605 m 충남 금산군 남이면

 

태고의 정적속에 펼쳐진 폭포의 전시장


성봉에 이르는 무자치골은 폭포의 전시장이다. 12폭포는 웅장하고 아름다우며 옛 선비의 멋이 배어있는 폭포다.


금산군 남이면 구석리에서 동남쪽으로 2㎞ 시냇물따라 골짜기로 들어가면

무성한 숲과 층암절벽 사이를 누비며 내려 쏟아지는 크고 작은 12개의 폭포가 있다.

이 곳이 유명한 12폭포로 그 이름도 폭포의 수를 따라 지은 것이다.

가장 큰 폭포는 높이가 20m나 되며 물이 맑아서 은하수가 거꾸로 쏟아지는 듯한

웅장한 모습과 산골짜기에 울려퍼지는 웅장한 물소리와 옥이 부서지는 물방울은

대자연의 절경이며 조물주의 위대한 창조품이라 가히 말할수 있다.

 

제 5 폭 죽포 동천 폭포 (竹浦洞天)

 

 

 

 

때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비가 자주 내리고 주말날씨를 보니 화창한 예보가 있어

금산의 계곡 산행의 진미라 할수있는 십이폭포 계곡으로 길을 나선다

 

 

12 : 10  구석리 마을 주차장에 도착 해보니 작년까지 없었던 다리가 놓여지고 주차장도 공사중이다 ~

 

예전 산행때  구석리 마을의 천변을 징검다리로 건너는 모습( 창고 사진)

비가 많이 와서 물이 불으면 건널수 없었다~

 

계곡으로 들어가는 길가 논에는 벼가 이제 파릇파릇 올라오고 있고~

 

이제 계곡에 들어서니  폭포가 이어지고 수량이 생각보다 많지 않어 물줄기는 그리

세게 흘러내리지 않는다~~

제 1 폭포

 

제 2 폭포 장군 폭포

 

제 3 폭포 일주문 폭포

 

제 4 폭포 삼단 폭포

 

십이폭포 계곡중에 제일 멋진 제 5 폭포 죽포동천 폭포

 

 

 

 

 

폭포위 암새겨진 죽포 동천이란 글씨가 보이고~~

 

드론으로  죽포동천 폭포 상단부분을 촬영해본다 ~

 

 

 

 

제 6 폭포 구지 소유천 폭포

 

제 8 폭포 명설 폭포

 

명설 폭포의 옥색  물빛이 참 고운 느낌이다 ~

 

 

제 9 폭 운 옥 폭 포

 

 

 

제 12 폭 산 학 폭 포

 

 

 

 성봉과 신동봉 갈림길에서 신동봉으로 올라간다 ~~

 

15 : 35  신동봉으로 오르는 가파른  산길을 오르면서  무더위속에 땀으로 온몸젖는다

 

신동봉 에서

 

신동봉에서 바라본 전경

 

 

 

하산하면서 숲속 계곡에서 땀에 절은 몸을씻고 나니 참으로 개운하다~

 

 

 

 

산초 나무가 봉황천가에 많이 심어져 있다~~

하산후 차박을 하기위해  저녁식사를 하면서~ 하루의 피로를 푼다~

 

 

저녁을 먹고난후  봉황천변을 산책을 하면서  저녁  노을빛이  봉황천에 내려 앉는다~~

 

붉게 물들어가는 봉황천변의 노을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