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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산행 사진

무더위속에 경기 5대 악산 삼악산 의 암릉을 걷다

by 산과 자연 2020. 7. 8.

무더위속  경기  5대  악산  삼악산의  암릉을  걷다

 

*의암호반 상원사 입구 - 삼악산장 - 상원사 - 깔딱고개 - 전망대 - 용화봉(삼악산) -흥국사- 선녀탕- 등선폭포

주차장 ( 약 7km 3시간 소요)

 

* 삼 악 산 (654m)

 

삼악산은 소양강 의양 호를 지나 북한강으로 흘러드는 푸른 강변을 끼고 남쪽의 검봉 봉화산과 마주하여 솟은 산이며 주봉이 용화 봉(654m) 청운 봉(546m) 등선 봉(632m) 셋이라 하여 삼악산이라고 하는데 악산(嶽山)답게 제법 험하고 거칠음

산 곳곳에 갖가지 모양을 한 크고 작은 기이한 바위가 많으며 봉우리 사이의 주능선은 바위로 되어 있고 계곡이 뚜렷하며 산세는 작지만 단조롭지 않아 아기자기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삼악산 남쪽의 골짜기 초입은 마치 동굴 속을 들어가는 것 같은 깊은 협곡을 이루고 있으며 여기에 유명한 등선폭포(일명 경주폭포)를 위시하여 크고 작은 폭포가5개나 있고 그 외 오래된 사찰들이 절벽위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산중에는 등선폭포와 상원사 흥국사가 있으며 등산로를 따라 가면서 발아래 펼쳐지는 춘천시 전경과 봉의산 중도와 붕어 섬 의양 땜 등이 같이 어우러진 경치가 일품임

 

등선 제 1폭포 상단에서

어제 가평 현리 의 시골집에서 가족모임을 하고 난후 근처의 10 여년만에 삼악산 산행을 시작한다

07 : 40  의암댐 삼악산장 입구에서 시작해서 등선 폭포로 하산을 하기로 하고 ~~

 

삼악 산장

 

삼악 산장에서 내려다본 의암대 전경

 

 

 

상원사 전경

깔닥 고개에 올라 선다~

 

이곳부터 약 1km 정도거리는 가파른 바위길을 조심스럽게 올라가야  하는 산길이 이어진다~

 

 

 

 

가파른 바위길을 천천히 발걸음을 내딛으면서 올라간다~

 

 

 

 

 

 

 

 

 

 

 

암반위에 멋진 노송이 보인다~

바위틈에 돌양지꽃도 피어있고~

 

 

 

09 : 00 능선 전망대에서 ~~잠시 숨을 고르면서 쉬어간다~

09 : 15  삼악산 용화봉 정상에서~~

 

등선 폭포 하산길은 삼악산성오름길 보다 길이 편하고 육산으로 발걸음을 내딛기가 한결 편하다 ~~

흥국사 전경

 

백룡 폭포

 

백련 폭포

 

승학 폭포

 

삼악산 깊은 금강굴 전경

 

등선 폭포 전경

 

등선 폭포 전경

 

 

 

 

 

 

 

 

삼악산 등선 폭포 산행길  입구

 

 

 

10 : 40  산행 3시간여만에 산행을 마치고 등선 폭포 건너편 버스 정류장에서 ~바라본 등선폭포 입구

 

 

 

 

버스 정류장에서 의암댐 가는 버스를 기다리다 안내문을 보니 약 30 여분을 기다려야 하기에 3km 정도의

차길을 걷기로 하고걸으면서 바라본 삼악산 산줄기~~

 

오전 시간이지만 약 30 도 의 내리쬐는 햇살아래 경춘가도를 걷기가 힘든다~의암댐을 지나면서~

 

 

 

 

11 : 20  경춘가도 3km거리를 걸어 아침에 산행을 시작한  도착한 삼악산장 입구 등산로 에서

차를 타고 서울로 출발한다~~

 

* 7. 4 일 토요일에 가평 현리에 있는 시골집에서 가족 모임을 하고 오후에 아침고요 수목원탐방도 하고 삼악산 산행까지

알찬 시간을 보내고 여유있는 마음으로 주말 일정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