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변 따라 자전거 여행 ( 팔당역에서 대성리 까지 )
* 2020 년 11월 22 일 일요일 비오다 흐린날씨 약 8도 내외
* 친구 들과 함께
어제 21 일에 옛입사 동기 모임을 부천에서 하고 난후 친구가 제안을 한다~
늘 산행만 했으니 일요일에는 북한강따라 자전거 타는것은 어떻겠냐 해서
오케이 하고 40 여년만에 타는 자전거 여행은 어떨까 기대만 두려움반 으로
아침부터 내리는비가 수상하지만 오후에는 개인다는 예보를 믿고 팔당역으로 11시에 모인다~
10시쯤 팔당역에 도착해보니 비가 내리는 상황이라 팔당역주변이 한가롭다 ~
팔당역 주변에는 여러곳의 자전거 대여점이 있는데 그중 한곳에서 하루종일권으로 2만원을 주고 적당한 자전거를
추천 받어 대여를한다~
오늘의 코스를 대력 보니 편도 20 km 의 거리를 다녀오기로 해서팔당댐을 거쳐 운길산역 그리고 대성리까지로 결정 한다~~
40 여년만에 타는 생소한 자전거를 타니 옛날의 자전거와 전혀 다른 스타일에 안장도 좁아서 엉덩이가 무쟈게 아프기
시작 한다 그러다 보니 쉬는 회수가 점점 많어지고~~
팔당댐이 보이는 곳에서
옛 중앙선철도가 폐쇄되어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 놓아 이렇게 굴도 지나게 되고~
능내역
능내역 안내판
능내역(陵內驛)은 중앙선의 신호장이었다. 2008년 12월 29일에 중앙선 광역전철의 운행구간이 국수역까지 연장되면서 선로가 이설되어 능내역을 지나가지 않아, 자연스럽게 역이 폐지되었고 이 역을 대신하여 3.5km 떨어진 곳에 운길산역이 신설되었다. 현재 능내역사는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관광용 및 쉼터로 사용 중이며, 철로는 전부 자전거도로가 되었다.ㅜ( 위키백과 발췌)
정감어린 능내역 예전 강원도로 기차를 타고 갈때 간이역이었는데~~
능내역 내부
능내 역을 지나 양수리가 보인다~~
운길산역도착했다~이곳 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운길산역 나무데크에서 자리를 잡고 건너편 물의정원이 바라보인다~
점심식사를 마치고~~물의 정원을 지나면서 갈대밭 풍경
물의 정원 내부를 한바퀴 돌아
* 오늘 자전거 여행을 해보니 등산과 또다른 느낌이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준비해서
다녀보아야 겠다는 다짐을 해본다~~모처럼 색다른 경험에 즐거웠던 하루지만 약 40 여 km 거리를 오랜만에 타본
자전거는생각보다 적응에 힘이들어 온몸이 아프다~특히 엉덩이가 욱신욱신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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