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청평한 하늘과 파란 청평호반과 어울린 신선봉

♣ 언 제 : 2021 년 09 월 18 일 토요일 맑고 화창한날에 약 28도 내외

♣ 코 스 : 청심빌리지 - 호반 갈림길 - 데크길 - 제1 전망대 - 제 2 전망대 - 신선봉 ( 왕복 7km 3.30 분 소요)

♣ 신 선 봉 ( 산 들 산 )

군은 오는 9월까지 총 사업비 2억5400여 만원을 들여 설악면 송산리 산 167-4번지 일원 1.10km 구간에 대해

데크로드 100m, 전망쉼터 1개소, 낙석방지책 42m, 안전로프 130m 등을 설치키로 했다.

앞서 군은 지난 2019년 11월에는 신선봉과 북한강을 연결하는 ‘신선봉 순환 등산로 조성사업’을 완료함으로써

북한강의 로드길이 새로운 힐링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지역의 대표적인 둘레길 조성으로 산행인구를 유치하고자 설악면 송산리~사룡리 1.5km구간에 조망권 및 휴식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데크로드를 설치했다.

데크로드는 북한강 청평호반과 주변 산세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신선봉 암벽을 둘러

북한강 수변 쪽으로 시공했으며, 난간을 설치하고 낙석방지 격자망 지붕을 씌워 안전과 주위 시야가 확 트이도록 했다.

포토존도 확보해 등산객은 물론 지역주민 누구나 산과 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코스로 인기가 높다.

설악면 사룡리와 선촌리에 위치한 울업산 신선봉은 북한강과 청평호가 3면을 둘러싸고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해마다 전국에서 수많은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신선들이 놀던 자리라해 붙여진 신선봉 정상에 오르면 장락산과 왕터산이 이어지고 북한강과 청평호 건너 북쪽 멀리

화악산(1,468m)과 명지산이 조망되며, 동남쪽으로는 중원산(800m), 용문산(1,157m) 등 양평의 아름다운 산들이

시원스레 펼쳐지면서 산은 작아도 조망과 풍광이 좋은 산이다.

여기에 청평호는 북한강을 막아 만든 청평댐으로 인해 생긴 인공호수로 주위의 산과 호반의 맑은 물이 빚어내는

경치가 매우 아름다워 수도권 관광지로 유명하다.

출처 : 일간경기(http://www.1gan.co.kr)

추석을 맞이 해서 가평으로 추석맞이길에 대전에서 올라가면서 주변 명소 몇군데를 찾어 가기로 하고

첫번째 목적지인 청평 호수길 신선봉을 찾어 간다

대전에서 청평 청심 빌리지 실버타운을 네비를 치고 간다 ~

청심 빌리지 바로 아래 산길 입구는 차량 진입금지로 길가 에 주차를 하고 100 여미터 걸어 들어간다~

등산로 입구 에서 안내문을 보면서~

햇살이 쨍쨍하게 내리쬐면서~ 여유있게 길을 걷는다~

제1 전망대로 바로 가는길과 호수길을 돌아서 가는길 갈림길에서 호수길로 내려선다~~

호수 데크길을 걸으면서 청평호반

파란 호수와 맑은 하늘이 어우러진 데크길을 걷는 가을풍경이 참 여유롭다~

산길에서 싸리 버섯도 보이고~

평탄한 호수데크길을 벗어나 가파른 산길을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가뿐숨을 내쉰다~

급경사 오름길이 만만치 않다~

제 1 전망대 에서 내려다본 호수 주변 전경

통일교 성전이 산아래 보이고~ 주변 건물도 통일교 재단건물이 조성되어있다~~

파란 하늘과 흰구름이 참으로 아름 답다~~

제2 전망대에 올라서니 더욱 경치가 멀리서 부터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좌측 봉우리가 가야할 신선봉

제 2 전망대

정상에서

정상에 조성된 돌에 장기판을 새겨 놓고 장기알도 놓아 두었다

신선들이 아마 북한강을 바라보면서 장기를 두었다는 전설이 있나 보다~~

정상에서 바라본 가평 의 명산들 그리고 선촌리 전경

선촌리 마을 전경

산딸 나무

청심 국제 평화 월드 센터

낙엽속에 독사가 지나가고 있다~

멋진 북한강 청평 호수길을 걷고 난후 따가운 가을 햇살을 받으면서 원점길을 걷는다~

청심빌리지로 되돌아 와서 차량을 회수한다~

첫번째 목적지 탐방을 끝내고 다음 목적지인 가평대교를 지나 가평군 북면의 적목 용소를 찾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