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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락 비경 온정골 에서 한계령 의 단풍 풍광(창고사진)

by 산과 자연 2021. 10. 6.

2019년 10월 9일  맑고 화창한날에  약 22도 내외

 

* 온정 1 교 -온정골- 제1폭 - 3폭까지  - 협곡 -  서북 능선 갈림길 - 한계령 삼거리 - 한계령 ( 약 10 km  7 시간 소요 )

 

* 온정골

 

온정골은 독주골에서 한계령 으로 다음 골자기로 온천물이솟아 온정골이라 한다

오색온천 온수를 여기서 끌어오는데   비가와 수량이많으면 온수가 넘쳐흐른다

 

징검다리 휴일 한글날이 겹쳐  또다시  설악산  통제 구역인  온정골 산행에 나섰다 . 

온정골은 오색 독주골과 같은 산줄기를 끼고 서북 능선을 향해 올라갈수 있는  산행이다 .

 

 

 

 

10 : 45  한계령과 흘림골에 산행 회원을 내려주고  13명이  온정 1교에 내려 빠르게 진입한다

 

 

 

설악산 산행을 많이 다녔어도  오늘 가는 온정골 코스는 첨이라 또 새로운 설악 비경을 보기 위해

 

온정골에 들어서니 알맞은 날씨와  물들기 시작한 서북능선의 아름다운 단풍이

 

오늘 산행의 기대감을 주기에 충분한 느낌이다

 

 

온정골 초입에서 바라본 서북 능선  전망 

 

 

 

 

 

 

 

 

계곡길을 걸어 가면서   되돌아본  풍광  햇살에 반짝이는 단풍이 아름답다~

 

 

 

 

 

 

 

 

 

두번째 만나게 되는 제법 큰 폭포  우측 산길로 올라가든지 몇몇 회원들은  폭포 좌측길로 올라 가기도 하고~

 

 

 

 

 

 

폭포 상단부에서 내려다본 풍광

 

 

 

 

 

 

 

 

 

 

 

 

 

 

 

 

 

 

 

 

 

 

3번째 만나는 폭포 와 주변 물들어 가는 단풍이 조화 롭다~

 

 

 

 

 

 

 

 

 

 

계곡옆 산에는  형형 색색의 물감이 들은듯~~

 

 

 

 

넓은 계곡이 점점 협곡으로 좁아 지면서길도 험해 진다

 

 

 

 

 

 

13 : 00   계곡을 어느정도 올라와  점심 식사를 하고  난후 부터  계곡길은 바위와 자갈길이 이어져 

발을 내딛을때마다 작은돌이 굴러 자칫 밑에서 올라오는 회원들을 다치게 할수도 있고 

또한 위에서 내려오는 돌도 잘보면서 거친 돌길을 올라간다

 

 

 

경사도가   약 50도 이상은 되는듯 점점 가파르고~~ 거친 숨소리만 나오고 올라가면서~ 틈틈이 쉬면서 진행을 한다

 

 

 

 

마가목 열매 

 

 

대청봉 갈림길에 도착 한다 

 

 

 

 

 

 

 

한계령에 가까워지면서 더욱 햇살에빛나는  고운 단풍잎들~

 

 

 

 

 

 

 

 

17 : 20  느긋한 발걸음으로 하산 해서 도착한  한계령 휴계소에는 많은 인파들로 붐비고~ 저녁이 되면서 싸늘한 날씨에 재킷을 꺼내  입고   맥주 한캔을  사서 목을 축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