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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옥천 여행 -육영수 여사 생가, 정지용 시인 생가와 문학동산

by 산과 자연 2022. 2. 23.

♣ 언 제 : 2022 년 02 월 19 일 토요일

 

♣ 옥천의  마성산 산행을 마치고  옥천의 명소 탐방에 나선다  

 

◆ 첫번째 방문지  육영수 여사 생가지 

작년가을에 왔을때는 코로나로 출입금지로 입장을 못했는데 오늘은 개방하고있었다

 

 이 집은 1600년대 정승을 지낸 김씨가 처음 지어 살았고, 이후 송 정승, 민 정승 등 3명의 정승이 살았던 집이라 하여 ‘삼정승집’이라 불렸다. 육영수 여사가 태어나기 전인 1918년 육종관이 민 정승의 자손에게서 사들여 수리하면서 조선 후기 전형적인 충청도 양반가의 모습으로 변모했다. 99칸 집이었다는 이야기처럼 대문을 들어서면 사랑채, 건넌채, 안채, 뒤채, 행랑, 별당, 후원, 정자, 연못 등이 모습을 드러낸다.( 대한민국 구석 구석 발췌)

 

육영수 여사 초상을 모셔둔 거실

 

 

안내도

 

 

 

 

 

 

 

 

 

 

 

석빙고 

 

육영수 여사 사진전 

 

 

 

 

 

 

고박정희 대통령이 육영수 여사를 추모하는 시

 

안채 전경

 

 

 

육영수 여사가 결혼 하기전까지 기거하던 방 

 

 

 

 

 

방안에 놓여진 사진

 

 

 

디딜방아와 뒤주 

 

 

 

육영수 여사 생가에서 500여미터 근처에 있는 정지용 생가로 발길을 옮긴다

 

 

 

◆ 정 지 용 생 가

1996년에 원형대로 복원되어 관리되고 있는 정지용 생가는 구읍사거리에서 수북방향으로 청석교 건너에 위치한다. 구읍사거리에서 수북방면으로 길을 잡아 청석교를 건너면 ‘향수'를 새겨 놓은 시비와 생가 안내판이 있는 곳에 이르게 된다. 이곳이 정지용 생가이며, 생가 앞 청석교 아래는 여전히 ‘향수'의 서두를 장식하는 실개천이 흐르고 있으며 그 모습은 변한지 오래이지만 흐르는 물은 예전과 같아 맑기만 하다. 정지용 생가는 방문을 항상 열어두어 찾는 이에게 그의 아버지가 한약방을 하였음을 가구(家具)로 알리고 있으며, 시선가는 곳 어디마다 정지용의 시를 걸어놓아 시를 음미할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발췌)

 

이곳도 작년에 왔을때 출입금지였는데 오늘은 개방을 해놓아서 둘러볼수가 있었다

 

 

 

 

 

 

 

 

 

 

 

 

 

 

 

정지용 문학관 

 

 

 

 

 

 

 

 

 

 

 

 

 

지용 문학공원 에서 

 

 

 

 

 

 

 

 

 

 

 

 

 

바람불고 추운날씨에도 외롭게 기타를 치고 노래하시는분이 보인다

 

 

 

 

옥천 옥주 사무소 

조선중기 지방의 고을마다학사들이 학문과 정지 지방행정을 논하고 자문을 했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