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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20대 산행 사진 을 보면서

by 산과 자연 2022. 3. 10.


♣ 요즘 집안수리일과 개인사정으로 산행및 여행을 하지 못하고
해서 40 여년전 1980년초 대학시절 잦은 휴교와 계엄령으로 친구와 함께
무전여행겸 산행을 하였었다 기차역에서 50 원 또는 100원을 얻어서
비둘기호 기차를 타고 다녔던 추억이 새삼 그리워 진다
그때 서울 - 부산 비둘기호는 약 10시간 이상 소요 되었고
서울 - 대전만 해도 4시간씩 또한 시골 버스를 타면 흙먼지 풀풀 나는 길을
가기도 하고 80년초 지리산 산행때는 남원에서 백무동까지 버스를 타면
오르막길이 나오면 사람들은 하차 시키고버스만 올라가면 다시 올라타는 2-3번의
절차를 거쳐 백무동까지 가기도하였다


1981 년 지리산 백무동에서 화엄사 까지 종주때
화엄사에 내려와서

백무동입구에서 그리고 광한루


종주능선길에서


같이간 친구 이때만 해도 지리산 노고단 까지 에는 장터목 대피소에 4-5 명정도 앉을수있는 곳 한곳만 있었다

비가 내리고난후 산자락에 구름이 끼여있고~


1981년 가을
설악산 증청봉에서 이때 중청산장이 없었고 대청봉아래 굴속에 대청산장이 있었다


대청봉


비선대로 하산 해서


가을에 대청봉 첫눈과 함께 아래쪽에서는 단풍이 한참이던때



가을 단풍때 대청능선에 서리꽃이 이쁘게 피어 있고~


어느해 대청봉에서 프로 바둑 기사 이세돌기사 가 프로 바둑입단했을때 우연히 만났다~


설악산 주전골 개방시


오색 약수터



눈내렸을때 소백산 산행시 에


지게 배낭 을 메고 소백산 희방 폭포에서
이베낭에 아래쪽에 텐트와 담요를 가지고 다니면서 야영을 하고 다녔었다~



1980 년 속리산 법주사 대불이 이때는 시멘트로 조성되어 있었을때



속리산 주능선 에서


월정사 에서


오대산 단풍이 좋았을때



1980 년 대둔산 에서
대둔산의 구름다리는 공사장에서 쓰는 깔판과 동아줄로 매여 있어 가운데부분은 축늘어져있어
왜만한 사람들은 건너지못해 손을 잡어 주기도했었다


대둔산에서 야영때



북한산 백운대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