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4년07월12일 금요일
주말 평창 동창 모임 참석차 온기회에
모처럼 장마가 끝난후 오대산 월정사를 찾었다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국내 3대 전나무 숲길
월정사 일주문을 지나 초입에 위치한 금강교까지 약 1㎞에는 약 1700여 그루의 전나무숲이 이어진다. 부안의 내소사, 남양주 광릉수목원과 함께 우리나라에 3대 전나무숲 길로 불리는 곳으로 하늘 높이 뻗은 나무들 사이로 흙길을 걸으며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다.
고운 모래가 섞인 황토가 다져져 있는 길로 맨발로 걸으며 산책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전나무는 소나무과에 속하며 추위에 강하고 상처나가 나면 젖(하얀액채)가 나온다하여 ‘젖나무’불리다 ‘전나무’로 되었다.(서울신문 발췌)
금강교
곧게 벋은 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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