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4년12 월16일
가벼운 주말 산행을 원한다면
운길산(610m)은 서울에서 동쪽으로 40km,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되는
양수리에서 서북쪽으로 4km 거리에 솟아 있는 산이다.보이는 경관이 뛰어나 해동 제일의 사찰이라 옛사람들은 전했다.
서거정, 초의선사, 정약용, 송인, 이이 등이 머물던 곳으로 시 몇 수가 전해진다.
물 맛이 좋아 차와도 인연이 깊은 곳이다.
1890년(고종 27)에 지은 《수종사중수기》에는 운길로 나오고,
그보다 오래된 《동국여지승람》에는 조곡산이라고 적혀 있다.
산 중턱에 있는 수종사에는 지방문화재 제22호인 팔각 5층석탑과 500년이 넘는
수령을 자랑하는 은행나무가 있다. 무엇보다도 남한강과 북한강을 한 눈에 내려다

서울 종로에서 주말 모임을
하고 다음날 전철로 갈수있는 근교의
운길산으로 향한다

운길산 안내도


능선오름길에서 바라본 주변산줄기


수종사를 내려다 보고

약 1.10 여분 걸려서 정상에서

수종사 부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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