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반의 구룡산의 신년산행

              대청호반을 끼고 九龍山 시산제 산행 

 

1.  언  제 : 2006년 1월 15일

 

2. 누구랑  : 한울방친구 산악회 멤버들과 함께 

 

3. 어디로  : 충북 청원군  현도면

 

4. 구룡산

처음보는 희한한 모양들의 장승들이 탐방객을 반긴다. 그냥 등산은 귀찮구 구경이나 하고 싶은 분들은 차를 끌고서 진장골까지 올라가도 무난한다. 물론 입장료 같은 건 없다. 마을을 휘돌아 다음언덕 즈음에 장송공원 돌안내판이 나온다. 그리로 올라가면 된다.  주의할 점은 산의 기세를 꺽어놓기 위해서 남근형상이 엄청 만다는 점, 남근형상을 만지면서 좋아하시는 할머니들의 모습이 선하다. 처음 시작되는 연인들은 서로 얼굴 붉히기 쉬우니 유념하시길~ㅋ 정말이지 남근이 불쑥 솓아오른 정승들이 많아 위용을 뽐내고(?)

진장골 입구에서

현암사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이다. 407년(백제 전지왕 3) 고구려 승려 선경(仙鏡)이 창건하였다. 선경은 달솔해충(達率解忠)의 발원을 받아서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창건 설화에 의하면 선경이 노루가 앉았던 자리에 절을 세웠다고 한다. 현재 건물로 대웅보전과 용화전·삼성각·요사 등이 있다.

시산제라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서 올한해 무사한 산행을 기도 한다~


구룡산 정상에 멋진 용의 자태

나도 무사안녕의 절을 한배 하고~

 

 

 

시산제가 끝난후 안주와 막걸리로 즐겁게 웃으면서

 

사계절님은 무엇이 그리 조은겨~~막걸리여 ~아님 ㅋㅋㅋㅋ

 

장승공원으로 하산 하면서 기이 묘묘한 장승과 남근 여근목들이 ~~ㅎㅎ 모두 웃음 을 자아 내고~

 

진희~~~~!!그렇게 조아~~ㅎㅎ

 

호수와 진희와 함께~

 

옥구슬이도 입가에 함박 웃음이~~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