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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산행기

짜릿한 암릉길과 함께한 사량도

by 산과 자연 2010. 3. 9.

                         짜릿한 암릉길과 함께한 사량도의 봄

 

100대 명산 찾기 : 10년도 5번째  인기명산 순위  25위

 

* 2010 년 3월 7일 일요일 흐린날에 

 

* 산우회 멤버들과 함께

 

* 내지항 - 능선갈림길 - 달마위봉 - 가마봉 - 옥녀봉  - 대항 ( 약 6km 3시간30분 소요)

 

* 사 량 도

▶ 지리망산(智異望山) 산행기

♣  경남 통영군 사량면 지리산(397m)은 봄,여름 가을 산행지로 인기를 끄는 산이다. 섬산답지 않게 웅장하면서도 기운찬 바위능선은 짜릿한 산행의 묘미를 만끽케 하고, 훈풍을 맞으면서 바다 건너 흰눈의 지리산을 바라보는 맛이 일품인 산이다.
지리산은, 사량도 윗섬의 돈지 마을과 내지 마을의 경계를 이루어 '지리'산이라 불렸으나, 맑은 날이면 노고단에서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지리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하여 '지리망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전한다.

지리망산(398m)에서 불모산(399m) 옥녀봉(281m)으로 이어지는 8㎞의 바위 능선길. 경남 통영시 사량면 사량도(蛇梁島) 지리망산. 동네 뒷산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원정 산행을 떠난 경험이 있는 사람이면 한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산이다. 섬을 가로지르는 능선에 오르면 멀리 육지의 지리산이 바라보인다고 해 지리망산(智異望山)이라 불리며 일명 '지리산'으로 통한다.

 

 사량도 능선길에서 바라본 전경

 


 

  11 : 00  삼천포 항에서

 

 

 11: 00  삼천포 항에서 산우회 회원들과 배타기전에

 

 삼천포 대교 를 바라보면서

 

 11 : 40 내지항에 도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