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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산행기

신선 들이 놀고간 무릉계곡 두타산

by 산과 자연 2010. 6. 22.

 

                                             神仙들이 머물고간 무릉계곡 頭陀山

 

100대 명산  찾기 : 10년 12번째 인기명산 순위 37위 - 58번

 

* 2010년 06월 20일 일요일 비온뒤 맑은날에 27도

 

* 한밭산사랑 산악회와 함께

 

* 무릉계 입구 - 삼화사 - 두타산성 - 회목고개 - 대궐터 삼거리 - 두타산 정상 - 박달령 - 쌍용폭포

  삼화사 ( 약 13km  7시간 소요)

 

* 두 타 산 (1353m)

 

♣ 동해시 삼화동에서 서남쪽으로 약 10.2km 떨어진 두타산은 높이 1,353m로  북쪽으로 무릉계곡, 동쪽으로 고천계곡, 남쪽으로는 태백산군, 서쪽으로는 중봉산 12당골을 품은 산이다.
이 두타산은 많은 전설과 역사를 간직한 유서깊은 산이며, 두타산에서 삼화사에 이르는 3.1km의 계곡에는 무릉계곡을 비롯하여 두타산성, 금란정, 용추폭포, 쌍폭포와 삼척쪽으로 오십천, 천은사 등의 수많은 관광명소가 있어 등산객의 발길을 쉬어 가게 한다.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두타산(1,353m)과 청옥산(1,404m) 사이에 이어진 맵시 있는 골짜기가 무릉계곡이다.
두타산 무릉계곡은 수백명이 앉을 만한 무릉반석을 시작으로 계곡미가 두드러진다. 학소대, 옥류동, 선녀탕 등을 지나 쌍폭과 용추폭포에 이르면 아름다움의 절정에 오른다.
쌍폭은 각각 20여m의 거대한 물줄기가 좌우에서 굉음을 토하며 쏟아져 내려 장관이다. 왼쪽 반달계곡에서 떨어지는 3단폭포와 오른쪽 용추에서 흘러내린 물줄기가 만나 절경을 연출하는 것이다. 다만 밑으로 내려가 보기는 위험하고 위에서 내려다보아야 한다는 점이 아쉽다.
용추폭포는 전국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멋진 폭포다. 3단의 폭포와 담(潭)이 연이어서 매끈한 암벽을 타고 떨어져내리는 자태가 신비스럽다. 항아리 모양의 못인 상담과 중담을 거친 물줄기가 시원스럽게 하담으로 미끄러져 내린다.

 

 쌍용 폭포의 멋진 위용

 

08 : 00 동해 고속도로 동해 휴게소에서

 

09 : 30 삼화사 매표소 입구에서 시작한다

 

무릉계곡으로 오르는길목 삼화사가 보이고

 

비온뒤 맑개 개인하늘은  파랗게 보이고

          

            10 : 20 산성터 오르는등산로는 가파르게 오르막을 이루고있다

 

산성터에서 바라보는 산세는 깊고 웅장하기 그지없고

 

 

두타산 오르막에서 내려다본 산성터의 모습과 주변 웅장한 산세

 

두타산성에서 20여분 오르다보면 보이는 십이폭포는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저멀리 백두대간의 웅장한 청옥산 능선줄기

 

이어지는  가파르게 오르는  회목고개는 한없이 힘들기만 하고 시원한 수박화채로 갈증을 해소하고

          

            노송은 고고한 모습으로 자태를 뽐내고 있다

 

11: 40 회목고개에서 대궐터 삼거리지나 드디어 두타산의 능선에 도달하고 뒤편 두타산이 보이고

 

청옥산 능선줄기를 배경으로 한컷~~~~

 

13 : 10 힘들게 오른 두타산 정상에서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14 : 20 박달령에 도착하고 여기서 용추폭포 방면으로 하산을 한다

 

15 : 10 가파른 내리막길을 조심스럽게 내려오면서 본격적인 계곡을 만나면서

 


쌍용폭포와 만나는 협곡은 깊고

           

           쌍용폭포의 좌측부

             

            15 : 40 무릉계곡을 내려오면서 멋진 풍광 (요기서 시원한 알탕도 하고 ㅎㅎ )

 

 이어지는 무릉계곡의 멋진 풍광들

 

 

 

16 : 10 삼화사 전경

 

 

 

 

 

17 : 40 주문진 남애항에서의 뒷풀이

 

 

남애항 의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