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합천 가야산의 빗속 풍광

 

             비오는날 합천 가야산의 빗속 풍광

 

100대 명산 찾기 : 10번 14 번째 - 인기명산 순위   16 위 -  59번

 

* 2010년 7월 4일 일요일 비오고 흐린날에

 

* 백운동 지구 - 용기골 - 서성재 - 칠불봉 - 상왕봉 - 해인사 - 주차장 ( 약 11km  6시간  소요)

 

 

 ♣ 가야산   (1430m)

백두대간은 북에서 남으로 힘찬 줄기를 내리 뻗치다가 황악산과 덕유산 사이에서 가지를 치면서 솟구친산이 바로 수도산과 해인사를 품에 안은 가야산이다. 조선8경의 하나로 주봉인 상왕봉(1,430m)을 중심으로 톱날 같은 암봉인 두리봉, 남산, 비계산, 북두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마치 병풍을 친듯 이어저 있다.
가야산 남쪽자락에 자리잡은 해인사는 14개의 암자와 75개의 말사를 거느리고 있다. 특히 해인사는 국내 ３보사찰중 법보사찰로 유명하다. 우리나라 ３보 사찰중 하나인 가야산 해인사는 불교의 성지이다. 조선시대 강화도에서 팔만대장경을 옮겨온 후 불보사찰 통도사, 승보사찰 송광사와 함께 법보종찰로서의 명성을 얻게 된 것이다.
가야산의 산세는 소머리의 뿔에 해당하는 정점을 중심으로 56,8평방km에 걸쳐서 펼쳐진다 그속에 유명한 해인사와 홍류동계곡이 있다 그뿐 아니라 무릉교,홍필암,음풍뢰,취적화,공재암,광풍뢰,제월담,낙화암,첩석대등 여러 명소를 가지고 있다. 가야산은 경남 합천군 즉 해인사가 위치한 치인리쪽으로 3개의 등산로를 열어두고 있고 경북 수륜면쪽으로2개의 등산로를 열어두고있다 . 인기있는 등산코스는 수륜면의 심원사지나 백운사지코스로 올랐다가 해인사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15: 50  해인사 전경

 

 

10 : 10 백운동 지구에 도착하니 안온다던 비가 내린다  쩝~~이비속을 가야 하나 갈등이 생긴다

 

 

 

빗속에도 수많은 등산객들이  이곳 만물상 등산로가 개방되었다 헤서 몰린것 같다  초입부터 지체되고 조망이 없을듯헤서 용기골로 향한다

 

비교적 평탄한 용기골 등산로에는 만물상 코스에 보다 등산객이 적어 빗속이지만 걷기가 편하다

 

11 : 55  만물상 코스와 만나는 서성재에 도착한다 비줄기는 이슬비 수준으로 내린다

               

                 이곳에서 잠시 휴식하면서 간단한 간식으로

 

 

 

이어지는 칠불봉으로 향하는 등로는 바위 암반길이라 비로 미끄러운 상태로 조심스럽다

 

 이어지는 칠불봉 등산로는 많은 계단이 설치 되어 있고 미끄러운계단을 조심스럽게~

 

 

 

 

12 : 50 실질적인  최고봉인 칠불봉에 도착한다  안개로 인해  조망은 거의 보이지 않아 안타깝다

 

상왕봉가는 등산로 풍광

 

상왕봉 100미터 전 아래 도착해서 오른다

 

13 : 30   상왕봉에 도착한다 이곳역시 조망은 없다

 

 

 

 

14 : 00 석조 여래 입상  이곳은 등산로와 떨어져 있는곳으로 일부로 올라 오지 않으면 볼수 없다

 

 

 

15  : 50  해인사 경내에 들어선다

 

 

이어지는 해인사 경내 풍광